13.06.16. 낭만과꿈.아름다운풍경이 있는곳-봉화산

 

* 봉 화 산 정상석   * 구 곡 폭 포 봉 화 산 (526 m) -13.06.16.   강원 춘천 남산. 산행구간 : 강촌역-헬기장-봉화산-임도갈림길-감마봉-계곡-문배마을-구곡폭포-주차장 산행거리 : 약 8.3 km (산행시간 : 약 4시간) 교  통 편 : 상봉역(경춘선) - 강촌역 - 상봉역    * 강촌역 위치와 산행로가 제일 정확한 지도 임.   지난주 금병산 산행에 이어 봉화산 산행까지 경춘선 열차의 낭만과 꿈 풍경이 있는 곳을 찿아가는 테마산행이 되면서 새롭게 신축한 강촌역사는 어떤 모습일까 싶은 생각에 ~   조선시대에 피웠던 봉수대가 있어 이름이 붙은 강촌의 봉화산은 분명 봉수대가 없었는데 이름에 걸맞게 세워 놓았을까 ? 또 산행의 들머리는 어느 곳일까 ? 이것저곳 궁굼하던차   더위를 피해 숲 그늘을 따라 산행을 하고나서 아홉 굽이를 돌아서 떨어지는 폭포라 하여 이름 붙여진 구곡폭포에 들려 한여름의 차거운 물보라를 맞으며 시원함을 느끼게하고   경관이 아름다운 오솔길을 따라 구곡폭포에서 아름다운 산행의 마무리를 짖고자 뜻을 함께한 3인의 가벼운 발걸음이 강촌역 뒤로 오르는 호젓한 등로를 따라 오르고 있다.     * 신. 강촌역사 전경    * 강촌역에서 바라다본 삼악산 등선봉. * 강촌역 왼쪽 공원에서 바라본 강촌역사(봉화산 가실 분들은 공원으로 ~) * 연인들의 프로포즈 계단 * 프로포즈 계단 왼쪽의 봉화산 들머리     * 봉화산 들머리 맞은편의 방 아 산.   * 강촌역 뒤로 오르면서 바라다본 삼악산 등선봉. * 구. 강촌역 뒤로 솟아있는 강선봉.   * 후덥지근한 날씨 때문에 잠시  땀을 식히고 ~    * 숲속에 묻혀있는 헬기장    * 곳곳에 만들어 놓은 간이 쉼터   * 영지버섯이 잉태하는 순간   * 참나무 숲 가운데 외로히 ~ 노송은 살아있다.     * 봉화산에서 바라다본 검봉산 정상.   * 봉 화 산 고려 이후 외적의 침입을 막기위해 전국 수백곳에 봉화대가 들어섰고 이름없는 야산이라도 봉화대만 세우면 봉화산이라 부르기 시작하여 전국의 산 4.440개 중 가장 많은 산 이름(47개)을 갖고있는 봉 화 산.   * 봉수대 흔적도 없는 봉화산 정상. * 모처럼 정상석을 배경으로 ~   * 봉화산 정상의 간이 주점에서 막걸리 한잔 ~   * 검봉산으로 내려서며 정상 주위를 ~ * 문배마을과 검봉산 갈림길   * 임도로 내려서며 ~   * 문배마을로 내려서는 임도 * 검봉산으로 가는 등로의 괴 목.     * 암능 절벽의 노송   * GUIDE MAP에도 없는 처음 확인한 감마봉.   * 감마봉 에서 가깝게 마주한 검봉산 정상.       * 이곳 쉼터아래 갈림길에서 계곡으로 ~   * 등산객의 발길이 뜸한듯 수풀을 헤치고 가야하는 완전 오지산행. * 덕분에 주위가 온통 산딸기 밭 ~ 한웅쿰씩 따먹으며 랄라루루 ♬   * 숲을 빠져나오니 뽕나무에 까많게 익어가는 오디 따먹는 재미도 솔솔 ~   * 강아지(푸들) 구름 ? * 문배마을로 넘어가는 도로 공사중.   * 문 배 마 을 6.25 전쟁당시 전쟁이 일어났는지도 모르고 살었다는 약 66.000 m 넓이의 분지인 평화롭고 아늑한 고향정취를 맛보게 하는 한폭의 풍경화처럼 정겨움이 있는 문 배 마을.   문배(文背)는 문폭(구곡폭포의 옛 명칭)의 뒤편(背.등배)에 있다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문배의 샘물은 달고 토지는 비옥하며 둘러친 산으로 인하여 마치 큰배와 같이 생겼다고 춘천 의병장 이였던 습재 이소웅(1852~1930)은 표현 하였다고 함   * 문 배 마 을   * 꽃 창 포       * 문배마을에서 구곡폭포 입구로 내려가는 깔딱고개 길의 단체 관광객 행렬 * 구곡폭포 입구의 하늘벽 바위. * 구곡폭포 입구에서 문배마을로 오르는 초입. * 구곡 폭포로 오르는 데크 계단. * 구곡폭포 전망대의 관광객들 ~   * 구 곡 폭 포 봉화산 기슭에 있는 50여 미터 높이의 폭포로 웅장한 물줄기가 아홉구비를 돌아 떨어지는 폭포라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원래 옛이름은 문폭(文瀑)이며 1981년 2월 춘천 관광지로 지정. 하늘벽과 기암이 있는 폭포 주변의 경관이 아름다우며 한여름에는 차거운 물보라와 숲그늘. 겨울에는 거대한 빙벽을 제공 많은 관광객들이 찿아오는 관광 명소임                * 폭포 구경을 위해 오르 내리는 관광객의 발길 * 구 곡 정 사각정자.       * 멀리 돌아온 발걸음을 이곳을 나서며 산행의 끝을 접고 있다.   * 후덥지근한 날씨였지만 시원한 바람이 스쳐지나며 안내 지도에도 표기가 없었던 감마봉을 확인하고 등로를 벗어나 오지숲 같은 숲속에서 산딸기를 따먹으며 "버 찌" 와 "오 디"를 맛보는 즐거움으로 산행의 피로를 잊게해준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고 있다.   http://blog.daum.net/choeyoyo/15859261 위 블로그 주소를 크릭하시면 사진을 보실수 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