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후기글준비

5.21.경기옛길 삼남길 - 제 8길 오나리길

최윤영(연산동) 2019. 5. 23. 18:29



* 성상전 의 공 자 상


* 행  단

경기옛길 삼남길 - 제 8길 오산생태하천길. 19.05.21.

(도심 속에 숨은 여유를 찿아가는 길.)

 

도보구간 : 은빛개울공원-임시육교-수목원약수터-궐리사-대호천-오산천-

               목재다리-에코리움-맑음터공원

도보거리 ; 약 6.3km/약 1시간 40분 (실 시간 )

교 통  편 : <지하철 1호선 오산대역 (202.7.9번 버스)-금암마을 하차

               >지하철 1호선 오산역-



     도심 속에 숨은 여유를 찾아가는 길!
세교지구의 아파트를 지나면 다시 숲길이 이어집니다.
오산 도심 한가운데에 이런 길이 숨어있었나 싶을 정도로 조용한 숲길을
걷다 보면 약수터를 지나 궐리사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궐리사는 공자를 모신 사당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한 관립 공자 사당입니다.
궐리사에서 잠시 도심지를 지나면 오산천길로 합류할 수 있습니다.
오산시민들의 산책로로도 사랑받고 있는 오산천길을 걷다보면 어느새 평택으로
가는 길목에 자리한 맑음터공원에 닿을 수 있습니다.


* 제 8길 출발점 은빛개울공원 입구


* 제 8길 오나리길 안내판은  은빛개울공원 입구에서  사거리 길건너에 있음.

* 사거리 좌측이 안내판 위치임.

* 도로를 따라 직진 ~

* 앞에 보이는 임시 부교(육교)를 건너기위해 이곳에서 우측으로 ~

* 좌측 야자 매트를 따라 갈것



* 은빛개울공원 방향

* 임시 육교를 건너서는 초입


* 수목원 약수터

* 물향기 수목원 이야기 판.


* 좌측 철책안이 물향기 수목원 임.





* 지나는 길목의 묘소



* 여계산을 내려서는 날머리.



* 궐 리 사 (경기도기념물 제147호)

오산 궐리사(烏山 闕里祠)는 경기도 오산시에 있는 공자를 모신 사당으로

1994년 4월 20일 경기도의 기념물 제147호로 지정되었다.

조선 전기 문신이자 공자의 64대 손인 공서린(1483∼1541) 선생이 후학지도를 위해

세운 곳으로 지금은 공자의 영정을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사당이다.

정조 17년(1792) 이곳을 공자가 살던 노나라의 마을 이름을 따라 궐리로 바꾸고

사당을 세운 후 ‘궐리사’라고 했다. 고종 8년(1871)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없어졌다가 1900년 다시 세우고 1981년 강당을 세웠으며,

1993년 중국 산동성에서 기증 받은 공자의 석고상을 모셨다.


* 궐리사 홍살문과 외삼문

* 공서린 시비(詩碑)

* 인.의.예.지 빗돌 (궐리사 성역화 사업 추진위원 명단)


* 은 행 나 무 (236년)

중종 2년(1507) 문과에 급제하고 공조참의, 대사헌 등을 지낸 공서린 선생이

후학을 지도할 때 은행나무에 북을 달아 놓고 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도록 깨우쳤는데,

그가 죽자 은행나무도 말라죽었다고 전한다. 그 뒤 정조가 화산에서 바라보니

많은 새들이 슬피 울며 은행나무 곁으로 모여들었고, 이를 괴이하게 여긴 임금이

가까이 가서 보니 죽은 은행나무에서 새싹이 돋고 있었다고 한다.


* 성상전 내삼문

* 행 단

공자께서 삼천제자 들에게 강의하시던 중국 곡부의 행단과 같은 형태로

 2009년 10월 22일 낙성식을 거행.(행단편액-경기도지사 김문수 글씨)

* 성 묘

* 향 나 무 (200년)

6.25전쟁때 번개를 맞아 두동강이나 일부 가지만 유지하고 있다

이곳에서 제를 올릴때 이 향나무를 이용 한다고 한다.

* 우측건물 - 제기고

* 성상전 의 공 자 상.

* 인자.증자.자사.맹자 등 네사상가 가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공자상은

   1993년 7월 중국 산둥성 곡부현에서 기증했다 한다.

* 공자문화전시관

* 기묘 명현 문헌공 공서린 선생 유허비

* 궐리사 공적비

* 궐리사에서 청학로 길로 ~

* 차량등록 사업소

* 대호천 으로 ~




* 전철 1호선 철교와 오산천

* 오산천 산책로로 내려서며 ~

* UN군 초전비 이야기 판.




* 풍부한 수량의 오산천


* 인 도 교 (남촌대교)


* 징검다리


* 탑 동 대 교



* 목 교 (삼남길 진행이 징검다리가 아닌 목 교 임,)




* 오산의 3.1운동 이야기 판.

* 좌측은 무궁화나무 서식지

* 징 검 다 리



* 에코리움 전망대


* 마지막 징검다리



* 에코리움 전경

* 스탬프함이 에코리움 입구옆에 ~


* 공원 입구옆 정자


* 맑 음 터 공 원

오산 시민들의 휴식처인 맑음터공원은 본래 쓰레기 매립장이었지만,

오산시가 2005년부터 1365억 원을 들여 매립장 자리에 공원을 조성하고

 ‘맑음터공원’이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맑음터공원에는 인라인 스케이트장, 농구장,
배드민턴장 등이 갖춰져 있고, 자연형 폭포, 생태연못 등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오산시의 랜드마크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76m 높이의 전망대인 에코리움은

맑음터공원 주변의 경관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오산시의 명소입니다.



* 맑음터공원 이야기

* 제 8길 도착점 오나리길 안내판


* 제 9길의 출발점 방향


* 캠핑장 입구


* 제 9길의 출발점 맑음터공원 남쪽 정문


* 오산역 환승주차장 입구

* 오산역 2번출구


* 에 필 로 그

은빛개울공원에서 휴식을 취하고 내친김에 다시 제 8길 오나리길로

발길을 옮기며 도로를 건너 사거리에 도착 제 8길 오나리길 안내판이 건너편 

 펜스 모퉁이에 있는데 왜 이곳에 세워 놓았는지 ? 공사중인 도로옆

펜스를 따라 육교가 보이는 고개마루로 걷다보니 우측으로 펜스가 열려 있고 

 야자매트가 깔려있는 길을 따라 돌아가니 임시 부교인 육교를 지나

숲길 초입으로 들어서며 숲향기를 느끼기도 전. 수목원 약수터가 목을축이고

  지나게 하는 이곳부터 물향기 수목원 경계인 철책선을 따라 걷는데 

시원하게 불어주는 바람이 얼마나 좋던지 ~ 가끔은 이렇게 힐링되는 기분을

   느끼며 여계산 둘레길 숲속을 빠져나오니 공자를 모신 사당 궐리사. 


외삼문에 올라서 성묘와 행단을 둘러보고 중국 산둥성 곡부현에서

기증 했다는 성상전의 공자상을 마지막으로 궐리사를 나서며 청학로 도로의

 차도를 벗어나 대호천을 따라 걸으면서 오산천과 만나는 합수점의 

산책길로 내려서며 풍부한 수량의 오산천에 놓여 있는 아름다운 징검다리를

 지나며 걷는 동안 오산천을 건널수 있게 만들어진 작은다리 목교를

 건너 무궁화 서식지 뚝방길을 따라 가면서  에코리움 전망대가 우뚝 서있는

 도로 위로 올라서니 맑음터공원 입구가 반기는 에코리움 입구 옆에

 스탬프 함이 있기에 먼저 스탬프를 찍은후 공원으로 들어서니 제 8길 도착점

     오나리길을 마지막으로 맑음터공원을 둘러보고 오산역으로 발길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