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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옛길 영남길 - 제 2길 낙생역길

최윤영(연산동) 2019. 6. 13. 17:08






永樂長生之地(영락장생지지)에서 유래한 낙생역
영남길 제2길 낙생역길은 풍수지리가 좋아 永樂長生之地라고 불렀다는 것에서 명칭이 유래된 조선시대 역원 낙생역이 있던 길입니다. 신분당선 판교역에서 출발하여 대한민국 1기 신도시인 분당의 심장 분당구청을 지나면 넓고 쾌적한 중앙공원을 만나게 됩니다. 중앙공원에 잘 보존된 한산 이씨의 고가(古家)를 지나면 도심속의 녹지를 따라 지역민에게 사랑받는 산책로인 불곡산 숲길로 진입합니다. 녹음이 우거진 불곡산을 따라가다 보면 성남을 지나 용인에 이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