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젊음의거리 입구 태조 이성게 像
경기옛길 경흥길-제 2길 천보산길
(역사 인물의 이야기를 찿어가는 길)
도보구간 : 의정부역5번출-파발삼거리-부용천-동오역2번출-천보산입구-인성군묘-
본자일입구-현충탑-축석고개삼거리(호국로표지석)
도보거리 : 약 10km (실 13km)/약 3시간 20분(실 4시간)
교 통 편 : < 지하철1호선 의정부역 5번 출구
> 이동교5리 축석검문소(72번 버스)- 지하철1호선 의정부역
※ 역사 인물의 이야기를 찾아가는 길
천보산은 ‘하늘 아래 가장 보배로운 산’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그러나 지역 토박이는 ‘빡빡산’으로 부른다고 합니다. 이는 ‘일전에 큰 화재로 나무가 없어서
빡빡머리 같다’고 하여 붙여졌다고 합니다. 천보산에는 조선 선조의 후궁인 정빈 민씨를 비롯해서
인성군, 화릉군, 화창군, 화춘군, 능창군 등 왕손들의 묘가 곳곳에 있습니다.
특히 의순공주의 한 맺힌 이야기는 우리들을 안타깝게 하기도 합니다. 천보산길은 많은 인물들의
이야기가 산재된 길입니다. 숨겨진 이야기를 하나씩 찾으며 걸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걸어온 길이 새롭게 보이는 길이기도 합니다
※ 미세먼지로 인하여 사진이 선명치 못하니 이해바랍니다.
※ 제 2길 천보산길 출발점의 스탬프함
※ 파발 교차로
※ 양주교를 건너기전 우측 양지공원으로 ~
※ 중량천 다리를 건너 부용천 천변으로 ~
※ 중 량 천
※ 좌측이 경전철 동오역 2번 출구 임.
※ 부 용 천
※ 새말 인도교
※ 새말인도교를 지나 좌측 계단으로 올라설것 (자칫 지나칠수 있음)
※ 천보산 숲길 입구 우측으로 (소풍길과 중복구간) 따라갈것
※ 사패능선이 미세먼지로 시계 제로
※ 곳곳에 옛 가문집안의 묘가 ~
※ 천보산 정상도 미세먼지로 ~
※ 인성군 묘역 전경
조선 선조의 일곱째 서자. 광해군 때 인목대비의 폐위를 주장,
이로 인해 1623년 인조반정으로 이귀 등에 의해 처벌이 논의되었으나 왕의 불허로 무사했다.
이듬해 이괄의 난 때 적당(賊黨)에 가담했다 하여 간성에 유배당하기도 했다.
참고 [네이버 지식백과] 인성군 [仁城君] (두산백과)
※ 커다란 바위가 성벽을 쌓아논듯 ~ 혹시 이곳이 자일동 건물지 ?
※ 자금 사거리
※ 본자일 입구 정류장
※ 도로를 건너 좌측 현충탑 길로 ~
※ 현 충 탑
※ 자일 약수터
※ 호국로 주도로와 만나 축석고개로 ~
※ 축 석 고 개 (축석령)
경기도 의정부시의 천보산(天寶山) 기슭에 위치한 고개이다.
포천시 소흘읍과 경계를 이루며 의정부시 북쪽 관문이 된다. 일명 이백리고개라고도 하는데,
이 고개를 분수령으로 하여 북쪽으로 흐르는 물은 포천천을 거쳐 한탄강에 이르고,
남쪽으로는 중량천을 거쳐 한강에 이르므로 철원과 서울까지의 거리가
2백리가 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축석령 [祝石嶺, Chukseokryeong]
※ 축석고개 삼거리
※ 호국로 표지석
※ 범 바 위
지금으로부터 3백여 년 전 포천 어룡리에 오백주(吳伯周)라는 효자가 살고 있었는데,
고향에 계신 부친이 병환으로 위독하다는 소식을 전해 듣자 벼슬을 버린 채
고향에 돌아와 부친의 병간호를 하던 중 석밀(石蜜)을 먹으면 낫는다는 말에 온 산을 헤매다가
호랑이를 만나게 되었다. 그가 "내가 죽으면 부친을 누가 돌본단 말인가" 하며
통곡하자 호랑이는 간데 없고 바위만 남아 바위틈에서 석밀이 흘러 나왔다. 이에 부친의 병이 나으니
사람들이 오백주의 효성에 산신령이 가호를 베풀어 바위를 호랑이로 변신시켰다고 하여
그 바위를 범바위라고 불렀으며, 그 후 오백주가 매년 이 바위에 와서 고사를 지내고
만수무강을 축원하였다 하여 축석령(祝石嶺)이라고 하였다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축석령 [祝石嶺, Chukseokryeong]
※ 제2길 도착점이자 제3길 출발점의 스탬프 함
지난 제 1길 사패산길에 이어 제2길과 제3길을 계획하였으나 미세먼지 나쁨으로
포기하고 게으름을 피우다 제2길 한구간이라도 걷고오면 되겠다 싶어 뒤늦게 배낭을 챙겨
여전히 흐릿한 날씨속에 의정부 역에 내려서서 제2길 스탬프함 앞에서 발걸음을
서두르며 지하도를 건너 젊음의거리 행복로 시민광장을 벗어나 파발삼거리에서 양주교전
양지공원으로 들어섰다가 중량천으로 내려서서 다리건너 부용천을 따라 걸으며
부용교와 금신교를 차례로 통과하며 새말인도교 밑을지나 자칫 지나칠뻔한 좌측
계단으로 올라서서 꽃동네를지나 소림사입구 소풍길과 중복구간 천보산 숲길로 들어서서
계속이어지는 숲길을따라 오르내리며 파스텔 아파트로 내려섰다가 다시 솔나무
숲 사이길 지능선을 숨가뿌게 넘나들며 비운의 왕자 인성군 묘소에 도착하여 이곳저곳을
둘러본후 돌 계단을 내려서며 천보산 숲길이 끝났나 싶었는데 다시 금곡 마을로
넘어서는 숲길을따라 오르다보니 커다란바위가 성벽을쌓아논듯 혹시 이곳이 절터
자일동 건물지 인가 생각하고 철탑을 지나서 고가도로가 머리위를 지나는 자금사거리에
내려서며 서너번 오르내린 숲길 마지막 구간을 넘어서서 마을안길을 따라 본자일
입구인 호국로에 도착 도로를건너 현충탑에 올라서 예의를 표하고 축석고개를 넘어서며
삼거리 호국로 표지석옆 쉼터에 도착 범바위와 효자 오백주의 이야기를 읽어본후
제 2길의 도착점이자 제3길출발점 스탬프함에서 스탬프를찍고 천보산길을 끝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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