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 기 옛 길

1.18.경흥길 제 4길-파발막길

최윤영(연산동) 2022. 2. 7. 17:42

※ 포천천 징검다리

경기옛길 경흥길-제 4길 파발막길

(소흘읍행정복지센터-포천시외버스터미널)

도보구간 : 소흘읍행정복지센터-송우교-포천천-후평교-유 1교-복장대교-

              포천대교-포천시청-포천시외버스터미널

도보거리 : 약 11.2km (실 km)/약 3시간  분(실  시간)

교 통 편 : < 지하철1호선 의정부역 역전근린공원 좌측(흥선지하도입구 138번 버스)-

                소흘읍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하차

             > 포천시외버스터미널(138번 버스)- 지하철1호선 의정부역

※ 경흥(대)로의 원형 노선과 함께 걸어가는 길

파발은 긴급한 정보나 문서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입니다.

말을 타고 달려 소식을 전하는 기발과 사람이 빨리 걷거나 달려서 소식을 전하는 보발이 있었는데,

한 사람이 전하는 것이 아니라 문서를 이어가기식으로 전달합니다.

포천시 자작동 일대에는 파발막마을이 형성되기도 하였습니다. 파발막길의 가장 큰 매력은

경흥(대)로의 원형 노선과 큰 차이가 없다는 것입니다. 지금의 43번 국도는 차량 통행이 많아 위험하지만,

국도 옆의 포천천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사계의 정취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길입니다.

 

※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 소흘읍 주민자치센터 (우측옆 뒤에 스탬프함이 있음)

※ 제 4길 파발막길 출발점

※ 다시 행정복지센터 정문으로 ~

※ 정문에서 도로 끝까지 직진

※ 호국로에서 좌측 홈프러스 방향으로 ~

※ 송 우 사 거 리

※ 뭉방울 공원 삼거리

※ 송우교를 건너 좌측에서 다리 밑으로 통과할것

※ 포천천으로 ~

※ 어 로 (魚 路)

※ 왕 방 산

※ 후 평 교

※ 왕 방 지 맥

※ 포천천 곳곳에 이런 징검다리가 많네요.

※ 천변의 유일한 쉼터

※ 유 1 교 (이곳부터 눈을 볼수 없었음)

※ 경기옛길 로고가 있는 의자가 반가움에 ~ (이런 의자가 곳곳에 있었으면 ~)

※ 복 장 대 교

※ 포천 종합운동장

※ 멀리 포천대교가 ~

※ 이곳에 천변을 벗어나 좌측으로 ~

※ 중 앙 로

※ 포 천 시 청

※ 제 4길 도착점이자 제 5길 출발점 포천시외버스 터미널

※ 제 5길 반월산성길 출발점 안내판

일기예보를 확인하니 아침기온이 영하15도에 한낮기온도 영하4~5도 인데

경기이북 포천지역은 더춥지 않을까싶어 모처럼 다운쟈켓을 걸쳐입고 밖으로 나서니

영하의 날씨답게 춥다고 느끼면서 의정부역에서 버스로 소흘읍사무소앞에

내려서니 이곳은 어제 내린 눈이 아직도 곳곳에 하얗게 쌓여있는 주위를 둘러 보면서

소흘읍행정복지센터로 다가서며 주민자치센터 옆 제 4길 파발막길 출발점

스탬프함에 도착 출발준비를 마치고 다시 행정복지센터 정문에서 좌측길 도로를따라

 

호국로에서 홈프라자 방향으로 진행하며 번화가인 송우시장앞 3.1운동 만세시위지와

송우 사거리를 지나 물방울 공원을 벗어나 송우교를 건너서 좌측 천변으로

내려서며 다리밑으로 통과 하얀눈이 깔려있는 포천천길을 눈을밟으며 따라가는 동안

햇볕의 따사로움이 추위를 잊게하지만 눈이 녹지않고 그대로 쌓여있는것을

보면 한낯의기온이 영하의 날씨인듯 싶은데 계속 따라오르는 포천천에는 각종철새가

곳곳에 삼삼오오 한가롭게 물위를 노닐고있는 풍경이 그나마 지루할수있는

 

천변을따라 볼거리이듯 또하나 좌측으로 가까운듯 멀리보이는 길게늘어선 왕방산 과

함께걷고 있는것도 위안거리가 아닌가 싶었는데 유 1교를 지나면서 이곳은

언제 눈이내렸나 싶게 깨끗한 천변길이 이어지며 걷는동안 건너편 포천종합운동장을

마주하며 포천대교를 통과 좌측으로 올라서서 중앙로로 나선후 포천시청을

지나 포천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하며 제4길 파발막길을 끝내면서 제5길 반월산성길

안내판을 마주하며 내친김에 제5길 스탬프를 찍기위해 청성역사공원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