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레길후기(종합)

의정부 소풍길 6코스 - 장재울길

최윤영(연산동) 2022. 7. 19. 14:07

※ 동막골 계곡

※ 노 강 서 원

의정부 소풍길-제 6코스

(장재울길)

 

도보구간 : 306보충대입구-신곡교통로-선곡능선갈림길-동막골-수락(도정봉)능선-석림사갈림길-

              노강서원입구-석림사-박세당고택-장암역-중량천-호원아이파크-망월사역

도보거리 : 약 8 km (실  km)/약 4시간 0분(실  시간)

교 통  편 : <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동부광장)- 버스환승1번 또는 3번(306보충대하차)

              > 지하철 1호선 망월사역              

의정부시 지도를 따라서 만들어진 의정부 소풍길은 대구간 6개 코스와 소구간 3개 코스

전체 9개의 구간 71.7km 입니다. 자연친화적 숲길 "의정부 소풍길"은

의정부 대표 시인 천상병이 작품 귀천에서 아름다운 이 세상을 "소풍"이라고 표현한 것을 인용한 것으로

"어릴 적 소풍 가는 마음으로 의정부의 곳곳을 즐기고 느끼자"는 시어에서 유래되었습니다.

 

푸른 숲이 우거진 할머니산과 수락산 능선을 걷다보면

조선시대 대표적인 실학자 서계 박세당 고택을 만나게 됩니다. 박세당 고택에서

종가의 기품을 느껴보고 사색에 잠겨 보아도 좋을 듯한 구간입니다.

(위 지도는 스탬트앱과 이정표의 코스가 다르고 이정표코스 위주로 진행하였으니 참조 바랍니다,)

 

※ 306보충대(탑석샌트럴쟈일아파트) 입구 하차

※ 옛 306보충대 정문 입구

※ 신곡교 고가밑으로 통과할것

※ 이곳 삼거리에서 이정표대로 우측으로 진행 (스탬프앱은 좌측이나 무시할것)

※ 도로끝 올라서기 전 우측 사잇길로 들어서서 따라갈것

※ 통로박스전 죄측 동막골 이정표 방향으로 올라설것

※ 신곡능선 갈림길에서 동막골초소 방향으로 ~  

(※ 要 主意 ; 스탬프앱은 동막봉을 거쳐 두번째 스탬프인증을 하고 이곳으로 내려서게 되어있으나 가지말것)

※ 신곡능선에서 바라본 도 봉 산.

※ 양주 불 곡 산.

※ 흥 복 산

※ 북한산과 도봉산 전경

※ 앞쪽 터널위는 부 용 산.

※ 할 머 니 산

※ 동막골 계곡으로 내려서며 ~

※ 스탬프앱과 안내지도에는 이곳에서 통로박스를 지나 할머니산을 거쳐 회룡역 또는 쌍암사 입구로 내려서게

   되어 있으나 소풍길 이정표는 도정봉(수락능선)으로 코스가 되있어 데크 계단으로 진행하였음

※ 수락능선(석림사 방향) 들머리

※ 석림사 갈림길위 산불감시초소

※ 석림사(노강서원) 갈림길

※ 도정봉능선 날머리

※ 통과박스가아닌 좌측도로를 따라 진행할것

※ 동일로를따라 계속 진행

※ 쌍암사 입구 (이곳으로 오르면 쌍암사까지 포장도로가 잘되어 있음)

※ 서울 승마크럽

※ 쌍암사 입구

※쌍 암 사(雙庵寺)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인 봉선사(奉先寺)의 말사이다. 쌍암(雙庵)이라고도 한다.

창건자 및 창건연대는 미상이나 조선시대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경내의 냇가에 두 개의 바위가 우뚝 솟아 있어서 쌍암사라 하였다.

1880년(고종 17)에는 화주(化主) 화운(化雲)이 비구니 유원(有願)과 함께 중건하였다.

1950년 6·25로 전소된 것을 1956년에 비구니 순복(順福)이 법당과 요사채를 중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 쌍암사 계곡

※ 쌍암사에서 내려오다 생태통로 전에 우측 숲길로 들어설것.

※ 노강서원으로 가는 숲길임.

※ 숲속의 폭포

※ 노강서원으로 내려서는 날머리 (우측 차 있는곳)

※ 궤 산 정 터

17세기 조선 숙종 때 실학파의 선구자였던 서계 박세당 선생이 75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후학을 양성하기 위해서 손수 지은 것으로 자연석 바위를 주초 석으로 하여

육각형의 기둥과 지붕을 얻은 목재 건축물이 였으나 지금은 무너져버려 터만 남아닜다.

※ 노 강 서 원 (鷺江書院)

경기도 의정부시 장암동에 있는 경기도기념물로 서원으로 1695년 숙종 21년에 건립됐다.

조선 숙종때 문신인 박태보(1654~1689)세운 서원이다. 박태보는 호남 암행어사, 파주목사 등의 벼슬을 역임하였고

인현왕후의 폐위를 반대하는 상소를 올렸다가 심한 고문을 받고 진도로 유배 가는 도중 죽었다.

학문에도 깊고 성품도 강직한 분으로 알려졌으며 죽은 뒤에 영의정에 임명되었다. 1695년 충렬사로 지어졌으며

1697년 사액 받았으며 1791년 노강서원으로 승격되면서 다시 사액 받았다.

1754년 영조 30년에 다시 지었고,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도 폐쇄되지 않은 47개 서원 중 하나이다.

원래는 서울 노량진에 세웠으나 한국전쟁으로 소실되었고 1968년 지금있는 자리로옮겨 복원한 것이다.

※ 수리산 석림사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인 봉선사(奉先寺)의 말사이다.

창건연대는 미상이며, 조선 중기에 박태보(朴泰輔)가 김시습(金時習)의 명복을 빌기 위해서 창건하였다고 한다.

그 뒤 1796년(정조 20)에는 유담(裕淡)이 화주가 되어 삼소각(三笑閣)을 중수하였다.

1950년 6·25로 인하여 모든 건물이 불타버렸으며,

그 뒤 1956년에 비구니 상인(相仁)이 와서 대방(大房) 등을 신축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 예전에 많던 음식점이 깨끗하게 정리된 계곡

※ 서계 박세당 사랑채(西溪 朴世堂 舍廊채)

경기도 의정부시 장암동에 있는, 조선후기 실학자 서계 박세당(1629∼1703)선생이 저술 활동을 하던 건물이다.

2000년 4월 17일 경기도의 문화재자료 제93호로 지정되었다.

※ 동일로 장암교차로 들산로 입구

※  지하철 7호선 장 암 역

※ 장암역에서 스탬프 인증확인후 다시 동일로로 나와 우측 도로를따라 망월사역으로 ~

※ 의정부 I.C.전에 우측 길로 들어서며 중량천으로 ~

※ 육교를 넘어 다리를 건너지 말고 우측 천변길을 따라갈것

※ 현대아이파크를 마주하고 부교를 건너 우측으로 ~

※ 중량천 건너 아이랜드 캐슬

※ 이곳에서 망월사역으로 ~

※ 공사중인 망월사역 입구

※ 망월사역 3번출구 소풍길 1코스 출발점으로 원점회귀하며 6코스를 끝내며 ~

어제는 하루종일 비가 내리더니 오늘은 아침부터 구름만 잔뜩 끼어있을뿐

비는 내리지 않기에 의정부소풍길의 마지막구간인 6코스를 다녀오려고 배낭을 챙겨

전철로 의정부역에 도착 다시 버스로 옛 306보충대 입구에내려 스탬프 앱

인증을 확인하고 누군가의 군입대 추억의 장소인 306보충대 정문을지나 신곡교아래

통로를지나 삼거리에서 스탬프앱을 무시하고 이정표방향 우측길을 따라서

 

고개를넘어서며 신평화로를 따라가는 동안 통로박스전 좌측으로 올라서는

이정표대로 계단을올라 숲길을따라 한참을 돌아오르니 신곡능선 이정표가 반기는데

좌측은 동막봉이고 우측은 동막골로 내려서는 능선길이기에 등로를따라서

숲길을벗어나니 비온뒤 계곡물이 넘쳐나는 동막천으로 내려서니 이곳도 스탬프앱은

통로박스를 통과 할머니산으로 되어있으나 이정표대로 수락산길의 들머리

 

데크계단으로 올라서며 도정봉방향 등로를따라 오르는데 더운날씨로 인해 

무거운발길은 더디어만가고 자꾸쉬어가게 하는데 계속올라야하는 등로가 왜그렇게

힘드는지 포기하고싶은 마음이지만 돌아 설수없기에 쉬엄쉬엄 오르다보니

석림사갈림길 이정표와 그위에 산불감시탑이 이렇게 반가울수가~ 해냈다는 생각에

잠시 숨을고르고 한결가벼워진 발걸음으로 인적도없는 로프난간을 따라서

 

지하통로와 동일로가 마주하는 숲을내려서며 좌측 도로를따라 쌍암사입구

까지 걸어와 서울승마크럽 길을따라올라 쌍암사를 둘러보고 포장도로 생태터널 전

좌측숲길로 들어서서 걷는동안 숲속폭포를 발견하고 숲속길을 가로지르며

수락산계곡길로 내려선후 노강선원과 석림사를 차레로둘러보고 서계박세당 고택을

먼발치서 바라보며 장암역에 도착 스탬프 인증후 의정부 I.C.전 중량천으로

 

다가서서 반대로 거스러오르며 이정표를따라 1코스출발점 망원사역에도착 

원점회귀하여 소풍길 6코스를끝낸후 그동안 소풍길을 걸으며 아쉬움이 많이남아서

의정부시 녹지과와 관광과에 문의해보니 녹지과는 소풍길 시설점검및 보완

민할뿐이고 관광과에서는 소풍길과는 관련이없으며 스탬프팹으로 관광홍보만하고

스탬프앱의 스탬프인증도 모르는 일이라기에 그럼 누가 계획했나 싶었지만

 

그래도 의정부 소풍길이라는 아름다운 길을걸을수 있었기에 지금부터라도

의정부시에서 소풍길의 스탬프앱과. 안내판. 이정표들을 하나로 수정하고 통합하여

시설보완및 체계적인 관리를하여 소풍길을 찿는 트래커들에게 좋은추억을 

남길수있는 의정부시의 대표적인 명소로 자리매김 했으면 하는 바램으로 건의하며

소풍길을 계획하신님들 완주증은없지만 이정표를따라 걷기를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