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 기 옛 길

경기옛길 경흥길 제 4길 - 파발막길

최윤영(연산동) 2023. 1. 18. 17:01

※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內 기념비

※ 雪 山이된 왕방산 능선

경기옛길 경흥길-제 4길 파발막길

(소흘읍행정복지센터-포천시외버스터미널)

도보구간 : 소흘읍행정복지센터-송우시장-물방울공원-송우교-포천천-후평교-유 1교-복장대교-

                 포천대교-포천시청-포천시외버스터미널-한내사거리-청정공원

도보거리 : 약 11.2km (실16.5 km)/약 3시간  분(실  4시간 30분) 

                  (실. 거리와 시간은 추가 청정공원 왕복거리및 시간 포함 임)

교 통 편 : < 지하철1호선 의정부 동부역광장 좌측(흥선지하도입구 건너 138번 버스) -

                   소흘읍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하차

                > 포천시청앞 버스정류장(138번 버스) - 지하철1호선 의정부역

※ 경흥(대)로의 원형 노선과 함께 걸어가는 길

파발은 긴급한 정보나 문서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입니다.

말을 타고 달려 소식을 전하는 기발과 사람이 빨리 걷거나 달려서 소식을 전하는 보발이 있었는데,

한 사람이 전하는 것이 아니라 문서를 이어가기식으로 전달합니다.

포천시 자작동 일대에는 파발막마을이 형성되기도 하였습니다. 파발막길의 가장 큰 매력은

경흥(대)로의 원형 노선과 큰 차이가 없다는 것입니다. 지금의 43번 국도는 차량 통행이 많아 위험하지만,

국도 옆의 포천천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사계의 정취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길입니다.

※ 소흘읍(사무소) 행정복지센터

※ 제 4길 파발막길 출발점 (주민자치샌터 뒤)

※ 다시 행정복지센터 정문으로 ~

※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정문에서 호국로로 ~

※ 홈푸러스앞 사거리에서 송우리시장 방향으로 ~

※ 송 우 사 거 리

※ 3.1운동 만세 시위지

※ 물방울 공원 삼거리

※ 눈속에 묻힌 해 룡 산

※ 송우교를 건너 좌측으로 ~

※ 다시 다리 밑으로 진행할것

※ 포천천 우측 수로를 건널것

※ 포천천 변을 따라 계속 진행할것

※ 포천 천변 곳곳의 징검다리

※ 왕 방 산

※ 천변 끝지점에서 부교 수로를 건너 우측 천변을  따라 갈것

※ 설산이 된 왕방산 능선

※ 선단 ICI 교

※ 천변 건너로 보이는 수 원 산.

※ 멀리 보이는 수원산 능선.

※ 후 평 교

※ 계속 왕방산을 마주하고 ~

※ 왕방산 아래 좌측 건물이 대진대학교

※ 포천천 변의 유일한 나무 숲 쉼터

※ 왕방산을 배경으로 ~

※ 공사중인 팻발은 곳곳에 공사가 끝나 보행에 불편없음

※ 유 1 교

※ 복 장 대 교

※ 포 천 천 교

※ 포 천 1 교

※ 포 천 대 교

※ 청성산 반월성

※ 이곳에서 천변을 벗어나 포천대교 위로 ~

※ 호병골 입구 사거리

※ 포 천 시 청

※ 중 앙 로

※ 신 읍 사 거 리

※ 제 4길 파발막길 도착점이자  제 5길 반월산성길 출발점인  포천 시외버스 터미널

※ 이곳 터미널 도착점에서 끝내기가 아쉬워 제 5길 청성역사공원으로 ~

※ 구 한내사거리에서 우측으로 ~

※ 한내교를 건너 청성역사공원으로 ~

※ 청성역사공원 입구

※ 제 5길 반월성길 스탬프함

※ 공원을 둘러보고 평화의 소녀상을 뒤로하고 청성공원을 나서고 있다.

※ 청성역사공원으로 들어서서 스탬프를 찍은후 면암 최익현선생 동상.충혼탑.행운의종. 반월각과시민의종

그리고  타임캡슐 등을 둘러보고 내려서서 제 4길 도착점 시외버스터미널로 되돌아오며 끝내고 있다. 

( 청성역사공원 설경사진은 제 5길 반월성길에 올릴 예정 임.)

어제까지 흐린날씨에 비가 내리다 눈으로 바뀌어 내리더니 강원도는 폭설이내려 

차량통행이 불가하다는 뉴스에 경기 이북도 많은 눈이 내렸겠다 싶은 예감에 오늘 계획을 

내일로 미루고 경흥길 제 4길을 다녀오기 위해 서둘러 나서며 차창밖으로 하얗게

비쳐지는 도봉산과 수락산의 설경을 바라보며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의정부역에서 버스로

금곡교차로를 지나면서 도로옆으로 쌓인 흰눈과 숲속에 피어나는 화려한 눈꽃의 

 

축석고개를 넘어서며 차창넘어로 얼마전과 달리 천보산맥이 설산으로 바뀌어서 

눈을 뗄수없도록 하얀풍경이 펼쳐지는 능선을따라 소흘읍사무소에 내려서니 도로외 에는

온통 흰눈으로 덮여있는 주위를 둘러보며 제 4길 출발점인 주민자치센터옆 뒤편

스탬프함으로 다가서서 앱을켠후 소흘읍행정복지센터 정문앞 도로를따라 43번 국도에서

홈푸러스 앞 사거리지나 송우리시장 방향으로 발길을 옮기며 유서깊은 시장입구

 

그리고 3.1운동 만세시위지와 물방울공원을지나 송우교를 건너서 좌측다리 밑을

통과한후 포천천으로 나서면서 수로를 건넌후 천변을따라 설산으로 바뀌어버린 왕방산을

마주하며 걷는동안 가산교를 시작으로 천변의 끝지점에서 죄측 수로를건너 선단

ICI교와 후평교를 지나며 탑동 가산로로 잠시 올라섰다 왕방산과 가까이서 마주한후 다시

천변을따라 천변의 유일한 숲쉼터에도착 산책로로 올라서서 왕방산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기고 유일교를지나 다시 복장대교와 포천천교를 지나면서 우측 건너편

포천 종합운동장과 포천 1교를지나 눈덮힌 청성산을 바라보면서 마지막 포천대교를 돌아

올라 중앙로 우측으로 시청앞을지나 제 4길도착점인 시외버스터미널에서 파발막

길을 끝내기가 아쉬워 다시 제 5길스탬프함이 있는 청성역사공원으로 발걸음을 옮기면서

한내교를건너 공원입구로 들어선후 스탬프를찍고 눈속의 공원을 둘러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