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 기 옛 길

경기옛길 경흥길 제 3길 - 축석고갯길

최윤영(연산동) 2023. 1. 14. 22:25

※ 천보산맥 능선상의 376봉 팻말

※ 오백주의 이야기 범바위(효자바위) 

경기옛길 경흥길-제 3길 축석고갯길

(축석고개삼거리-소흘읍행정복지센터)

도보구간 : 축석고개삼거리-보광사입구-천보산주능선-큰바위쉼터-376봉(행글라이더)-어하마을갈림길-

                 어하고개생태통로-천보약수갈림길(석문령)-체육공원-소흘읍행정복지센터

도보거리 : 약 8.5km (실 10 km)/약 3시간 30분(실 4시간 30분)

교 통 편 : < 지하철1호선 의정부 동부역 광장(좌측 흥선지하차도 건너)-138번/138-5번환승

                   축석고개삼거리(검문소)하차

               > 소흘읍행정복지센터(버스 138번/138-5번)- 지하철1호선 의정부역

※ 천보산 능선을 걷는 즐거움을 체험하는 길

축석령은 의정부시와 포천시의 경계를 이루는 분수령입니다.

한양에서 철원까지 거리가 약 200리인데 이를 잇는 고개라 하여 ‘이백리고개’라 불렀으며,

‘효자 오백주(吳伯周, 1643~1720)’의 전설로도 유명합니다. 경흥(대)로의 원형 노선이라 할수 있는

43번국도가 천보산 분수령을 넘어 포천과 철원 방면으로 연결되는 등

예로부터 한수 이북의 심장부이자 교통의 요충지였습니다. 천보산 (335m) 정상에서 능선을 따라

약 5㎞를 걸으며, ‘걸을 수 있기에 얻을 수 있는 즐거움’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축석고갯길의 축석령은 

'빌다. 기원하다의 (축) 돌(석) 산봉우리(령)을 씁니다. 돌에 기원하는 고개라는 뜻임

※ 제3길의 출발점 축석고갯길 스탬프함

※ 축석고갯길 삼거리로 진행 

※ 축석고개 삼거리

※ 횡단보도를 건너 좌측(버스정류장)으로 ~

※ 검문소전에 보광사 입구로 ~

※ 이동교 5리 사무소를 지나 계속 직진 ~

※  주택가를 벗어나 산길 포장도로를 따라 ~

※ 포장도로 끝지점에서 벙커 좌측 숲길을 따라 오를것

※ 폐 타이어 진지

※ 숲길을 따라올라 천보산맥 주능선으로 ~

※ 양주 지아 1단지 갈림길 쉼터

※ 양주 지아 1단지로 내려서는 입구에 누군가 경흥길리본을 달아놓아 자칫 혼동할수있으니 주의요함.

※ 쉼터 이정표는 계속 능선을 따라가게 되어있음

※ 불곡산이 가깝게 다가서고 ~

※ 포천시에서 세운 천보산맥 안내판

※ 천보산 숲길 1구간 합류점 갈림길

※ 그런데 이곳에도 하산길 입구에 경흥길 리본이 ~ (확인후 제거 요함)

※ 큰바위 쉼터

※ 양주시 옥정지구

※ 큰바위 쉼터를 지나면서 아이젠을 착용 ~

※ 암능선에 우회길도 있으니 참조할것

※ 능선 우측으로 포천 이동교리 방향

※ 양주 자이아파트 5단지 갈림길

※ 행글라이더 활공장 

※ 행글라이더장 376봉 삼각점 표지판 앞에서 ~

※ 양주 자이아파트 5단지/산림욕장 갈림길

※ 내가 우려했던 위험구간 (사진과 달리 경사지 임)

※ 눈 위에서 한컷

※ 어하마을 갈림길

※ 이곳부터 어하고개로 내려서는 로프 난간이 ~

※ 어하고개로 내려서는 계단

※ 경기도의 포천과 양주를 관통하는 천보산맥의 어하고개

※ 어하고개 생태통로

※ 어하고개 포천방향

※ 생태통로를 건너 다시로프난간을 따라 ~

※ 석문이 고개(석문령) 방향으로 ~

※ 윗 용삼골 갈림길

※ 이곳을 내려서기 전에 다시 아이젠을 착용하고 ~

※ 소흘읍 일대

※ 이곳 숲속은 눈 속에 묻혀있어 한겨울 풍경 임.

※ 석문이고개 좌측은 천보약수터 이니 우측 체육공원으로 진행할것 (직진하면 포천 천보산)

※ 체육공원으로 내려서는 눈길을 따라 ~

※ 숲길을 벗어나며 ~

※ 축구장을 반바퀴 돌아가며 ~

※ 포천 인공암장으로 ~

※ 소흘읍 생활체육공원을 내려서며 ~

※ 수도권 제 2순환 고속도로 밑을 통과

※ 도로끝에서 우측으로 ~

※ 순환고속도로 밑을 지나 횡단보도를 건널것

※ 횡단보도를 건너 다시 고속도로 밑으로 진행

※ 한우마을 전에 좌측으로 ~

※ 도착점인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 주민자치센터 옆길 뒤편에 스탬프함이 있음.

※ 제 3길 도착점이자 제 4길 파발막길 출발점 스탬프함

※ 제 4길 파발막길 출발지점 방향

 

맑은 날씨가 연일 계속되며 한낯의 기온이 영상이기에 이제는 숲길 잔설과

빙판도 많이 녹아 내렸겠다 싶어 계획대로 축석 고갯길을 다녀 오려고 일찍 서둘러

의정부역에서 버스로 축석고개 삼거리 검문소 정류장에내려 제3길 출발점

스탬프함에서 축석삼거리로 발길을 옮기며 횡단보도를 건너서 좌측  보광사입구로

 

들어서며 이동교5리 사무소를지나 마을길을 벗어나 산길 포장도로를 따라

오르다 도로끝 지점에서 좌측 군벙커옆 낙엽깔린 숲길로 올라서는 길목에 폐타이어

진지가 눈길을끄는 숲길을 벗어나  주능선으로 올라선후 좌측은 양주 옥정

지구와 우측은 포천 이동교리 경계를 이루는 천보산맥을 따라가며 주위를 둘러보니

나뭇가지 사이로 미세먼지로인해 흐릿하지만 가깝게는 불곡산과 감악산이 

 

조망되는 능선곳곳에 잔설이 쌓여있지만 가벼운 발걸음으로 양주지아 1단지

갈림길 쉼터로 다가서니 경흥길 리본이 능선이 아닌 좌측 하산길에 걸려있어 코스가

바뀌었나싶어 다가서니 입구 계단부터 눈이 쌓여있어 능선위 이정표를 확인

하니 계속 능선을 따라가게 되있는데 왜 그곳에 걸어놓았는지 ? 함부로 뗄수가 없어

다시 능선을 따라가며 천보산맥 안내판을 지나 숲길 1구간 합류점 갈림길에

 

도착하니. 이곳에도 좌측 하산길 입구에 경흥길 리본이 나무가지에 걸려있어

확인후 제거해주기 바라는마음으로 양주지아 5단지 갈림길을 지나면서 생각해보니

갈림길입구 등산로가 모두 양주시와 연결되어 있어 양주시 천보산인가 싶은

생각으로 큰바위 쉼터에 도착 잠시 머문후 이곳부터 능선에 눈길이 이어져 아이젠을

씌우고 로프난간 암능선을 내려선후 양주 천보산림욕장 갈림길을지나 활공장

 

정상에 올라서니 왕방지맥 삼각점 376.2m 팻말이 세워져있어 흔적을남기고

눈길을따라 위험구간을 조심스럽게 내려선후 로프 난간을따라 아직 눈에 묻혀있는

어하고개로내려선후 어하생태통로를지나 다시 석문이고개로 가기위해 능선

위로 올라서서 소흘읍을 마주하며 지나는동안 윗용삼골 갈림길부터 눈이 쌓여있어

다시 아이젠을 씌우고 철탑을지나 내려서는데 넓은 숲속에 온통 눈이 그대로

 

쌓여있어 석문이 고개(석문령)로 내려설때까지 눈속에 덮여있는 숲속풍경을

즐기면서 석문이 고개 갈림길에서 소흘읍 생활체육공원으로 내려서는 길목에 아직

눈이 쌓여있는 숲길입구를 벗어나 공원으로 내려선후 인공암장을 돌아내리며

생활체육공원을 뒤로하고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밑을 통과 소흘읍행정복지센터

도착점인 주민자치센터옆 제4길스탬프함앞에서 축석고개길을 끝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