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 기 옛 길

삼남길 제 1길-한양으로 가는 관문

최윤영(연산동) 2023. 3. 5. 21:34

※ 남태령 표지석

※ 과 천 향 교

경기옛길 삼남길 - 제 1길 한양관문길. 

(남태령 표석-인덕원 옛터)

 

도보구간 : 남태령표지석(스탬프함)-용마골입구-계곡-과천성당-온온사(스탬프함)-과천향교-

                  과천시청-과천청사-가자우물(찬우물)인덕원사거리-인덕원옛터(스탬프함)

도보거리 : 약 9.7km (실 10.3 km) /2시간30분 (실 3시간  분)

교  통  편 : < 지하철 4호선 남태령역 2번출구

                  >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 6번출구 

                 (실 도보는 제 1길과 2길을 함께 걸었으나 각 구간의 편의를 위해 나누어 후기글을 올렸음)  

 한양으로 가는 관문

한양 관문길은 남태령에서 시작합니다.
남태령역을 나와 남태령 방향으로 조금만 걸으면 남태령 옛길 표석을 볼 수 있습니다.

과천성당을 지나 만날 수 있는 온온사는 정조가 능행차 당시에 묵어간 곳이기도 합니다.

온온사를 뒤로하여 관악산 등산로의 입구이기도 한 과천향교, 과천시청과 정부과천청사를 지나면

물맛이 훌륭하다 하여 정조가 벼슬을 내렸다는 가자우물을 만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좀 더 길을 재촉하면 인덕원 옛터에 도착합니다.

※ 지하철 4호선 남태령역 2번 출구

※ 남태령 고개마루 (여우고개)

원레 여우고개 였으나 정조 임금이 수원 사도세자 능행길에

고개 이름을 묻자 과천현 의 이방이 얼떨결에 남태령이라 해서 불리어 졌다고 함,

※ 삼남길 제 1길 안내판

※ 제 1길 출발점 입구의 옛길 표지석

※ 제 1길의 출발점 도로 좌측으로 들어설것

※ 제 1길 한양관문길 스탬프함

※ 바리케이트 우측으로 내려설것

※ 예전에 2층 전망쉼터가 있던 자리

※ 남태령 3.1운동 만세 시위지

※ 횡단보도를 건널것

※ 횡단보도 건너 좌측으로 ~

※ 남태령 고개 방향

※ 용마골 길을 따라서 ~

※ 주택가 끝지점인 산불초소 옆 계곡으로 ~

※ 용마골 계곡의 암반을 따라 ~ (비가 올때는 우회할것)

※  계곡을 따라 오르다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

※ 要 注意-이곳에서 좌측으로 따라갈것

※ 지능선 갈림길에서 바로 넘어(관문체육공원 방향) 진행할것

※ 과천 중앙로로 내려서서 우측 도로를 따라 ~

※ 앞에 보이는 과천성당을 지날것

※  횡단보도 건너 우측으로 ~

※ 과천 초등학교

※  온 온 사 입구

※ 역대 현감 비석군

※ 보호수 수령 600년 은행나무

※ 온 온 사

조선의 제 22대 왕인 정조임금이 아버지 사도세자의 무덤인 현륭원 가는 길에

머물렀던 곳입니다. ‘온온사’라는 이름은 정조가 이곳에서 매우 편안하게 쉬어갔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현판의 글씨를 정조가 직접 썼다고 합니다.

※ 온온사 두번째 스탬프 함

※ 온온사 입구 과천 가정지원센터

※ 과 천 교 회

※ 관악산 입구

※ 과 천 향 교

※ 과 천 향 교 (果川鄕校)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 9호. 향교는 공자와 여러 성현의 제사를 지내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세운 조선시대의 교육기관 입니다. 과천향교는 1398년(태조 7년)에 현유(賢儒)의 위폐를 봉안.

배양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습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이 교생을 가르쳤으나 지금은 교육 기능은 없어지고 제사기능만 남아 있습니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성전을 비롯하여 명륜당 내삼문. 외삼문 등으로 되어 있으며

전학휴묘의 배치를 이루고 있습니다.

※ 명 륜 당

※ 대 성 전

※ 향교 입구에 세워져 있는 "인.의.예.지" 

※ 관악산 연주대 이야기

※ 구세군 양로원 건너 좌측 계단으로 내려설것

※ 좌측 과천 외국어 고교

※ 굴다리 전에 우측으로 나설것

※ 과 천 시 청

※ 우측은 정부종합청사 임.

※  도로 끝에서 좌측의 횡단보도 로 건널것 

※ 교육원 삼거리 까지 직진

※ 교육원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

※ 한국 수자원 공사 앞 도로를 따라 ~

※ 갈현 삼거리를 지나 우측으로 ~

※ 줄타기 초대 인간문화재 김영철 기념비

※ 고 김승철 중위의 이야기판이 왜 이곳에 ~

※ 가자우물(찬우물)

정조가 능행차를 가던 중 이 부근에서 갈증을 느끼자 한 신하가

이 우물물을 떠다 바쳤다고 합니다. 물을 마신 정조는 물맛이 유난히 좋다고 하면서

이 우물에 당상(堂上)의 품계를 내렸습니다. 이때부터 ‘가자우물’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또한 물맛이 좋고 차다고 해서 ‘찬우물’이라고도 불립니다.

※ 찬우물 동원 우측으로 돌아갈것

※ 이곳으로 나와서 길 건너 좌측으로 ~ (예전에는 우측이 었으나 변경 됨)

※ 우측 건물을 돌아서 계속 직직할것

※ 고 김승철 중위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1950년 7월 2일 후퇴하던 이한림장군이 지휘하던 부대는

갈현동 부근에서 북한군의 기습을 받었습니다. 이한림장군의 부관이었던

김승철 중위는 부대원들이 후퇴할 시간을 벌기위해 단신으로 북한군 1게소대와 맞섰고

결국 그자리에서 전사 하였습니다. 이한림 장군은 이를 잊지 않고

김승철 중위가 전사한 그자리에 충혼비를 건립 하였습니다.

 

※ 예전에 충혼탑이 이곳에 있었는데 어디로 옮겼는지 찿지 못해 예전것을 참고로 올렸음.

※ 그런데 안양 문화원장 송덕비만 놓여 있네요.

※ 지금 현재 과천대로 갈현삼거리를 지나면서 양옆으로 많은 공사가 진행중이니 참고 하실것

※ 인덕원 사거리에서 우측으로 돌아갈것

※ 택시 승강장앞 횡단보도를 건너 좌측 지하철 6번 출구로 ~

※ 6번출구 좌측 식당가 골목으로

※ 삼남길 제 1길의 도착점

※ 인덕원터 표지석과 스탬프함에서 제 2길 스탬프를 찍은후 다시 백운호수로 ~

의주길 이후 당분간 쉬어보려 했으나 어딘가 다녀와야 할것같은 생각에 특별한

게획도 없었기에 망서리다가 경기옛길을 이어가기로 했기에 쉽게 접근할수 있는 삼남길을

다녀와야 겠다는 생각에 뒤늦게 준비를하고 밖으로 나서니 흐릿한 날씨가 잠시

안개인지 미세먼지인지 망서리게 하지만 이미 나선 길이기에 지하철 4호선 남태령 역에서

과천으로 넘어가는 길을따라 남태령 고개마루에 올라 표지석을기점으로 출발점

 

삼남길제 1길 한양관문길 안내판과 스탬프함옆 계단을 내려서며 옛 남태령길을

따라 3.1운동 만세 시위지를 지나 과천 1동 주민센터전 우측 도로건너 용마골로 들어서서

주택가 끝지점의 산불감시초소옆 계곡으로 내려서며 계곡의 암반을따라 오르다

갈림길에서 좌측 계곡으로 들어서서 지능선 갈림길을 넘어 숲길을 나서면서 중앙로를 따라

과천성당을지나 우측 관악산길의 과천초교를경유 "정조가 사도세자 무덤을 갈때

 

쉬어갔다"는 온온사에도착 두번째 스탬프를찍고 주위를 돌아본후 과천교회를지나

관악산입구 과천향교로 다가선뒤 다리 건너 홍살문을 마주하며 향교로 들어서서 명륜당과

대성전을 둘러본후 구세군양로원 건너편 과천외고 옆길을따라 관문로로 나서서

과천시청과 과천종합청사를 지나 교육원 삼거리의 수자원공사를 돌아서 갈현 삼거리에서

줄타기초대인간문화재로 인정받은 김영철기념비와 정조가 능행차 지나다가 물을

 

마셨다는 가자우물(찬우물)터에서 잠시머물고 둘러보니 김승철 중위의 안내판이

왜 이곳에 있는지? 찬우물 도원을 돌아나와 과천대로를 따라가는 길목에 김승철중위 안내판

옆에 있던 충혼탑은 보이지않고 어디로 옮겼는지 ~ 계속 과천대로를 따라가는데

도로 양옆으로 주택단지 공사가 갈현고가교를 지나도록 계속 이어지는 도로를따라 인덕원

사거리에서 지하철  6번출구 우측 골목으로 들어가니 제 1길 도착점 인덕원 옛터 ~

 

제 2길 인덕원 길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