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동산행기(1)

078.07.13. 무더위를 시기하는 비봉능선은 정체중-작은 노적봉

최윤영(연산동) 2017. 6. 12. 12:31

  

 

북한산 작은 노적봉 -08.07.13.

 

산행구간 : 구기분소-좌측능선-족두리봉-비봉능선-작은노적봉-진관사계곡-진관사

산행인원 : 5개부부팀 10명 (연산-물안개님부부. 청파-들쑥님부부. 파랑새-패랭이님부부.

                                         착한-은영님부부. 연산동-유니님부부) 

산행시간 : 약 4 시간 널널 산행

 

                                                       구기분소 들머리의 구기폭포

  

 

* 줌으로 당겨본 주위의 봉우리

 

 

 

 

    

     

 

 

 

 

 

 

  

 

 

   

 

 

 

 

  

 

 

 

 

 

  

 

 

 

  

 

 

 

 

 

* 진 관 사 유래

삼각산 서쪽 기슭에 있는 고려시대의 고찰로, 불암사, 삼막사, 보개산 심원사

함께 한양 근교의 4대 사찰 중 하나로 고려 현종이 왕위에 오르기 전,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진관조사의 은혜에 보답하고자 지은 절이라고 하며,

조선시대에는 수륙재()의 근본 도량이었다.


수륙재란 물과 육지에서 헤매는 외로운 영혼과 아귀를 달래며 위로하기 위해

불법을 강설하고 음식을 베푸는 의식으로, 이곳에서 조상의 명복을 빌고,

나랏일로 죽었어도 제사조차 받지 못하는 굶주린 영혼을 위해 재를 올리는것을

수륙제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