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 기 옛 길

4.23.평해길 제 5길-청정자연의 설렘을 느낄수 있는 길

최윤영(연산동) 2023. 4. 24. 18:47

※ 아신갤러리 조형물

  고산 의 고 산 정

경기옛길 평해길 - 제 5길 물끝길(양근나루길)

(청정자연의 설렘을 느낄수 있는 치유의 길)

 

도보구간 : 신원역-신원교(토끼굴)-도곡터널-국수교(역)-복포1리회관-원복터널-복포2리회관-

               기곡아트터널-아신갤러리-아신역-들꽃수목원-물안개공원(스탬프)-양평역

도보거리 : 약 14.2km (실 16.6km) /  4시간 30분 (실 5시간 30분)

교  통 편 : < 경의중앙선 상봉역출-신원역 착 (2번 출구)

               > 경의중앙선 양평역 출 -상봉역 착(각자 하차 지점에 따라 결정)

※ 청정자연의 설렘을 느낄 수 있는 치유의 길

물끝길(양근나루길)은 신원역에서 양평역까지 남한강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힐링로드입니다.

양근나루는 서울 마포나 뚝섬에서 실은 새우젓을 양근나루에 내려 육로를 통해

강원도 홍천이나 횡성까지 마차로 실어갔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물길이 끝나고 육로교통이 시작되는 곳으로 사람과 물자, 문화를 연결해주던 양평 사람들의

오랜 삶이 담긴 곳이기도 합니다. 정겨운 시골길과 나무향이 가득한 숲길, 도랑 옆의

물소리에 발맞추어 걷다보면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는 길입니다.

※ 신원역에서 강변으로 ~

※ 제 5길 물끝길의 출발점 안내판

※ 횡단보도를 건너 강변으로 ~

※ 공사로 인해 출입금지로 좌측 신원교 밑 토끼굴로 ~

※ 이곳 물소리길 코스를 따라서 ~

※ 메타쉐콰이어 자전거 길을 따라서 ~ 

※ 물소리길은 이곳 좌측 숲길로 ~ 

※ 양 서 초 교

※ 도 곡 터 널 입구

※ 터널을 나서며 쉼터전에 바로 우측 복포천으로 ~

※ 예전은 논과 밭이였는데 둑방길보다 더 높이 흙을 매립해 놓았네요 

복 포 천

둑방 길도 이렇게 넓혀 놓았고 ~

국수교 좌측으로 ~

국수역을 마주하고 설렁탕집 우측으로 ~

우측 하나로 마트 방향으로 ~

하나로마트 좌측 국수보건지소 방향으로 ~

좌 - 형제봉. 우 - 청계산 능선

마을길 옆의 연산홍이 아름다워서 ~

주차장 우측 샛길로 올라설것

복포 9교를 건너 좌측으로 ~

복포 1리 마을회관

원 복 터 널 입구

복포 2리 마을회관

기 곡 아트터널 입구

아산 갤러리 입구

등나무 터널 입구

물소리길 입구 조형물

  아 신 역 

아신역 교차로 방향

도로에서 우측으로 ~

 다리 우측 데크 계단으로 내려설것

자전거 길을 따라서 ~

경강로 밑을 지날것

고읍교를 건너 옥천냉면 전에 좌측으로 ~

이곳부터 다시 물소리길과 중복구간으로 우측으로 ~

※ 옥천면 입구의 표지석

 옥천교차로 장말길 지하도를 지나 ~

중부내륙고속도 교각 밑 이곳부터 자전거도로  포장 공사중 임.

우측 덕구실 교를 건널것  

강변길을 따라 ~

들꽃수목원 강변길

하늘에 구름이 특이해서 ~

구름다리 건너 양근성지로 ~

 

양 근 성 지

※ 천주교 신자의 순례지, 양근성지

양근성지는 한국교회 최초로 신앙공동체가 형성되고, 전국으로 천주교 신앙이 퍼져나간

순교성지입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천주교 신자인 이승훈 베드로가 북경에서 세례를 받은 후

양근에서 신앙 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이후 천주교는 양근을 기점으로 충청도와 전라도로 전파되었고,

이런 이유로 천주교 박해 당시 수많은 순교자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한국천주교회는 지금의 양평군 오빈리의 남한강변에 양근성지를 조성하면서,

천주교 신자들의 성지 순례 장소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물안개 공원 입구

영강섬 입구 부교

고산 오름길 데-크계단

고산정 입구에서 ~

고 산 정

고산정에서 바라본 양강섬

물안개 공원 입구의 시 碑

김종환 노래비

※ 물안개 피는 몽환적공간, 물안개공원

평해길을 따라 오빈리에서 양평읍내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고개를 하나 넘어야 했습니다.

이 고개가 있는 산을 고산(孤山)이라고 불렀는데 지금은 북쪽 사면을 깎아 인공 폭포와 물안개공원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이 산의 꼭대기에는 고산정(孤山亭)이라는 정자가 있어 주위의

남한강변과 양평읍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물안개공원 앞에는 김종환의 노래비가

세워져 있습니다. 무명시절 그가 이곳 강가에 앉아서 피어오르는 물안개를 보고

‘사랑을 위하여’라는 노래를 만들었다는 일화가 있습니다.

물안개공원의  인공폭포 전경

제 5길 스탬프함

양 근 사 거 리

양 근 대 교

양 근 교

※ 양평 랜드마크 오스타 코아루 BLD

※ 묽맑은시장 입구에서 양평역으로 ~

양 평 역

※ 평해길 5길 도착점이자 6길 거무내길 출발점

 

평해길 제 3길부터 제 6길은 양평물소리길과 중복구간이 대부분이기에 그동안

경의중앙선 역의 시간에대한 개념이 있다보니 서두르지 않고 나선후 신원역에 내려서니

예상시간대로 도착하였기에 제 5길안내판 앞에서 여유있게 출발하며 물소리길

중복 구간인 코스를따라 남한강변으로 들어서서 따라가는 동안 공사로 인하여 진행할수

없는 신원교 토끼굴입구로 우회하며 철길옆자전거 길을지나 매타쉐콰이어길을

 

벗어나 물소리길과 갈라선후 휴일을맞아 바이커들의 행렬이오가는 자전거길옆

양서초교를지나 첫번쩨 도곡터널을 통과하며 쉼터전에 바로 우측 복포천으로 내려서서

천변을 따라가는데 예전에 논밭이였던 농지가 사라지며 매립지가되어 둑방길도

넓혀지고있는 복포천변을 벗어나 국수교 좌측 역전길로 들어섰다 설렁탕집앞 우측길을

따라가며 국수보건지소를 지나 마을길을 벗어나 주차장위 복포 9교를 건너서며

 

복포 1리 마을회관을지나 두번째 원복터널을 통과하며 자전거길을 따라 가면서

우측 길옆 복포 2리 마을회관을 확인후 세번째 기곡 아트터널을 벗어나며 아신갤러리로

들어서서 각종조형물을 둘러보며 물소리센터옆 쉼터에서 휴식을 취한후 등나무

터널을 지나 갈길바쁜 발걸음은 아신역에 도착 제 5길 안내판을지나 교차로에서 아신교

밑 데크통로를 벗어나 남한강변을 따라 수상스키장을 바라보며 걷는 동안 고읍교

 

건너 옥천냉면과 마주한후 다시 물소리길과 합류후 옥천교차로에서 자전거길로

들어서며 도로포장 공사중인 길을따라 덕구실교를건너 다시 강변길을 따라 들꽃수목원

길을지나는데 눈처럼 휘날리는 꽃나무홀씨가 길옆으로 하얗게 눈이 쌓여있는듯

계속 훗날리는 가로수길을 벗어나며 양근성지를 둘러본후 물안개공원 입구에서 고산을

그냥 지나칠수 없어 코스를 벗어나 데크 계단을따라 고산정에 올라서서 주위를

 

둘러보니 양강섬이 물위에 떠있듯 비쳐지고 강물을따라 양근대교와 양평시내가

가깝게 다가서고 있는것을 바라보며 돌아내려 공원 길을따라 김종환노래비와 인공폭포

건너편 제 5길스탬프함으로 다가가 스탬프를 찍은후 양근로를따라 사거리에서

우측 양근대교 밑 양근천을 따라오르며 양근교 물맑음시장 입구에서 제 5길의 도착점인

양평역으로 향하며 양평역 1번출구 제 6길 인내판앞에서 제 5길을 끝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