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한강 순교성지
※ 벚꽃나무 숲길을 따라서 ~
경기옛길 평해길 - 제 6길 거무내길 (양평역-용문역)
(시간이 머무른 게절의 정취가 시작되는 낭만의 길)
도보구간 : 양평역-물맑음시장-갈산공원-벚꽃나무길-현덕교-해장국거리-원덕역(스탬프)-딸기농장갈림길-
삼성 1리경로당-수진원농장-백산교-용문체육공원-다문교-구 터미널-용문역
도보거리 : 약 17.7km (실 18.5km) / 5시간 30분 (실 5시간 15분)
교 통 편 : < 경의중앙선 상봉역출-양평역 착 (1번 출구)
> 경의중앙선 용문역 출 -상봉역 착(각자 하차 지점에 따라 결정)
※ 시간이 머무른 계절의 정취가 시작되는 낭만의 길
거무내길은 강변도로의 버드나무 숲을 지나 도심에서 자연으로의 여정이 시작되는 길입니다.
검은 물빛의 흑천길을 걷다보면 자연에 동화된 자신을 느껴볼 수 있습니다.
흑천은 냇물바닥에 있는 검은색돌에 의해 물빛이 검게 보인다 하여 흑천이라 불려졌고,
이 때문에 인근 마을은 거무내마을로 오랫동안 불려졌습니다. 코스 자체는 평탄한 길이지만
논길과 숲길, 개울을 지나며 사계절의 서로 다른 향음을 제대로 느껴볼 수 있기 때문에
함께 하면 좋은 사람과 걸어보시길 바랍니다.
※ 양평역 전경
※ 평해길 제 6길 거무내길 양평역 출발점
※ 역 전 로
※ 물맑은 시장으로 진행
※ 양평대교 전에 우측 교각밑으로 진행할것
※ 양 평 대 교
※ 갈 산 공 원 입구
※ 갈 산 (葛 山)
갈산은 양평읍 지역의 옛 이름으로 칡이 많았다 하여 찱미라고도 부른다
1747년(조선영조 23)에 군 소재지가 이곳으로 옮겨오면서 양평의 정치 경제의
중심이 되었다. 이후 갈산면(양평읍)이 설치되고 갈산시장이 호황을 누리면서 양평 중심지를
일컫는 이름으로 자리 잡았다. 일제 식민지 시대에 신사가 있었다고 하나
해방후 파괴되였고 현재는 조선시대 영호대를 재건한 영호정과 충혼탑. 충혼비.
뤼령탑 등이 있다 갈산 서남쪽에 댱근나루가 있으며
주변일대는 갈산공원으로 조성되어 있다.
※ 벚꽃 나무길 구간
※ 흑천 과 남한강의 합수점 현덕교
※ 현덕교를 건너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
※ 흐릿하게 비쳐지는 백운봉과 용문산 정상
※ 양평 해장국 거리
※ 양평 소노 휴
※ 경기옛길 쉼터
※ 흑천 둑방 공사중
※ 원 덕 교
※ 흑천 의 원덕 1교와 칠읍산
※ 원 덕 초 교
※ 원 덕 역
※ 원덕역 앞 제 6길 거무내길 스탬프함
※ 용문역 방향
※ 도로끝(영진표고)에서 우측으로 ~
※ 딸기농장 사거리에서 흑천길 공사로 인해 좌측 길로 우회할것
※ 임시 우회길 (딸기농장 반대편 임)
※ 철로 교각 밑에서 우측으로 교각을 따라 진행할것 (물소리길은 직진 임)
※ 공사중인 좌측 길을 따라가며 예전 흑천길로 ~
※ 삼 성 교 - 지난해 홍수로 흑천이 넘쳐 난간이 무너지고 마을까지 물이 찿었다고 함.
※ 임시 로프 난간으로 대체한 삼성교
※ 삼성 1리 경로당 앞
※ 용문삼성로 삼성교를 지나 계속 직진
※ 수진원 농장 (농장입구 좌측으로 ~ )
※ 물소리길 인증센터 쉼터
※ 백산교를 건너 우측으로 진행
※ 뮤지엄 교
※ 이곳에서 체육공원 테니스장 옆으로 진행
※ 철로 교각 밑을지나 다문교를 건널것
※ 다문교를 건너 사거리에서 다문 3리(구 터미널) 방향으로 ~
※ 구 터미널
※ 사거리에서 우측으로 ~
※ 용문역 2번출구 평해길 제 7길 지평향교길 출발점
※ 제 7길 지평향교길 방향
※ 용문역 1-2번 출구
※ 용문역 산나물 축제
아침날씨가 너무 쾌청하고 미세먼지 하나없이 근래에 보기드물게 밝고
깨끗하여 어딘가 다녀와야 할듯싶어 서둘러 배낭을 챙겨 나서며 양평역에 내려서서
많은사람들이 붐비는 역사를 빠져나와 제 6길 안내판 잎에서 출발하며
역전로를 따라서 양근천위 양근교를 건너 좌측 물맑은 시장으로 들어서니 가는날이
장날이라 장사준비에 바쁜 시장을 통과한후 시민로를따라 양평삼거리
지나 양평대교밑으로 내려섰다 양근나루터 갈산공원 입구로 들어서서
철쭉꽃과 어울려 푸르러가는 공원의 각종 시설물을 둘러본후 언제다녀도 기분좋은
벚꽃십리길에 벚꽃대신 푸르러가며 연두빛 잎새로 터널을 이루어가는
벚꽃나무 길을 따라가며 산책을 즐기는 분들과 바이커들이 오고가는 끝없이 펼쳐진
숲길을 상쾌한기분으로 남한강을 따라오르며 체육공원으로 내려섰다
올라서기를 반복하며 벚꽃나무길을 벗어나 천변길의 흑천과 합수점인
현덕교를 건너서 다시 흑천을따라 벚꽃나무 가로수길 사이로 추읍산과 마주하면서
양평해장국 거리에서 허기를 달랜후 소노휴 꽃길을따라 마을길을지나
원덕교를 건너 원덕초교에서 원덕역에도착 스탬프를 찍은후 다시 발길을 이어가며
고가밑을통과 도로끝에서 우측 딸기농장으로 향하는데 공사로 인히여
농장입구 사거리에서 반대방향으로 코스가 변경되어 벌판을 가로질러
경의중앙선 철로 고가밑에서 물소리길과 달리 고가밑을지나 공사중인 흑천을따라
섬성교로 다가서니 양쪽난간이 다없어지고 로프로 되있기에 다리건너
경로당 입구에서 확인하니 지난해 홍수로인해 물이 다리위까지 넘쳐서 다무너지고
마을도 물바다 였다는 이야기에 그래서 흑천 제방공사를 하고 있구나
생각을하며 수진원농장을지나 옛모습은 볼수없는 새로만든 길을따라
가면서보니 물소리길 전망데크 쉼터가 보이는데 그렇게 반가울수가 물속에 잠겼던
흔적이 남아있는 전망대 위로올라 잠시 쉬어가며 백산교를건너 아직도
흉물스럽게 서있는 콘도 건물 우측길을따라서 양평체육공원을 돌아 다문교를건너
구 버스터미널에서 용문역으로 다가서며 평해길 제 6길을 끝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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