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석고개 삼거리 호국로 표지석
※ 천보산맥 능선의 큰바위 쉼터
경기옛길 경흥길-제 3길 축석고갯길
(천보산 능선을 걷는 즐거움을 체험하는 길)
도보구간 : 축석고개삼거리-보광사입구-천보산맥능선-큰바위쉼터-376봉(행글라이더)-어하마을갈림길-
어하고개생태통로-석문령 갈림길 -체육공원-소흘읍행정복지센터
도보거리 : 약 8.5km (실 9.7 km)/약 3시간 30분(실 4시간 분)
교 통 편 : < 지하철1호선 의정부 동부역 광장(좌측 흥선지하차도 건너)-138번/138-5번환승
축석고개삼거리(검문소)하차
> 소흘읍행정복지센터(버스 138번/138-5번)- 지하철1호선 의정부역
※ 천보산 능선을 걷는 즐거움을 체험하는 길
축석령은 의정부시와 포천시의 경계를 이루는 분수령입니다.
한양에서 철원까지 거리가 약 200리인데 이를 잇는 고개라 하여 ‘이백리고개’라 불렀으며,
‘효자 오백주(吳伯周, 1643~1720)’의 전설로도 유명합니다. 경흥(대)로의 원형 노선이라 할수 있는
43번국도가 천보산 분수령을 넘어 포천과 철원 방면으로 연결되는 등
예로부터 한수 이북의 심장부이자 교통의 요충지였습니다. 천보산 (335m) 정상에서 능선을 따라
약 5㎞를 걸으며, ‘걸을 수 있기에 얻을 수 있는 즐거움’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축석고갯길의 축석령은
'빌다. 기원하다의 (축) 돌(석) 산봉우리(령)을 씁니다. 돌에 기원하는 고개라는 뜻 임.
※ 제3길의 출발점 축석고갯길 스탬프함
※ 오백주의 이야기 범바위(효자바위)
지금으로부터 3백여 년 전 포천 어룡리에 오백주(吳伯周)라는 효자가 살고 있었는데,
고향에 계신 부친이 병환으로 위독하다는 소식을 전해 듣자 벼슬을 버린 채 고향에 돌아와
부친의 병간호를 하던 중 석밀(石蜜)을 먹으면 낫는다는 말에 온 산을 헤매다가 호랑이를 만나게 되었다.
그가 "내가 죽으면 부친을 누가 돌본단 말인가" 하며 통곡하자 호랑이는 간데 없고
바위만 남아 바위틈에서 석밀이 흘러 나왔다. 이에 부친의 병이 나으니
사람들이 오백주의 효성에 산신령이 가호를 베풀어 바위를 호랑이로 변신시켰다고 하여
그 바위를 범바위라고 불렀으며, 그 후 오백주가 매년 이 바위에 와서 고사를 지내고
만수무강을 축원하였다 하여 축석령(祝石嶺)이라고 하였다 한다.
※범바위(효자바위)
※ 호국로 삼거리의 조형물
※ 삼거리에서 횡단보도를 건너 좌측(버스정류장)으로 ~
※ 축석검문소 전에 보광사 입구로 ~
※ 축 석 고 개 (축석령)
경기도 의정부시의 천보산(天寶山) 기슭에 위치한 고개이다.
포천시 소흘읍과 경계를 이루며 의정부시 북쪽 관문이 된다. 일명 이백리고개라고도 하는데,
이 고개를 분수령으로 하여 북쪽으로 흐르는 물은 포천천을 거쳐 한탄강에 이르고,
남쪽으로는 중량천을 거쳐 한강에 이르므로 철원과 서울까지의 거리가
2백리가 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 아동교 5리 사무소를 지나 ~
※ 마지막 주택 우측으로 ~
※주택가를 벗어나 고갯길을 따라 오를것
※ 포장도로 끝지점에서 벙커 좌측 숲길을 따라 오를것
※ 곳곳에 보이는 페 타이어 참호를 지나 ~
※ 암반과 숲길을 따라올라 주능선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 (자칫 좌측으로 갈수 있으니 주의 요함)
※ 양주 지아 1단지 갈림길 쉼터
※ 능선 좌측 양주 지역
※ 양주 지역
※ 능선 상의 큰바위 쉼터
※ 불곡산이 가까이 다가서고 ~
※ 양주시 옥정지구
※ 포천시 이동교리 지역
※ 암능 전에 우회길도 있으니 참조할것
※ 능선 우측으로 포천 이동교리 방향
※ 양주 자이아파트 5단지 갈림길
※ 행글라이더 활공 장
※ 활공장 위 376봉 정상
※ 천보산맥 뒤로 사패산 능선이 ~
※ 불 곡 산
※ 376봉 정상 표지판
※ 376봉 삼각점 표지판 앞에서 ~
※ 어하고개 하산길 입구
※ 어하고개로 내려서는 계단
※ 어하고개 생태통로
※ 어하고개 포천방향
※ 생태통로를 건너 다시 좌측 로프 난간을 따라 ~
※ 석문이 고개(석문령) 방향으로 ~
※ 소나무 한그루 서있는 이곳 암반에 앉어 잠시 쉬어가고 ~
※ 소흘읍 일대
※ 이곳 숲속은 낙엽에 묻혀있는 만추의 풍경 임.
※ 석문이고개 (좌측은 천보약수터 우측은 체육공원 직진하면 포천 천보산 육각정)
※ 석문이고개 이정표 (소흘 체육공원으로 내려설것)
※ 소흘체육공원으로 내려서는방향
※ 숲길을 나서며 ~
※ 운동장으로 내려서며 바로 우측으로 돌아서 ~
※ 포천 인공암장은 재공사 중인 듯 ?
※ 계절을 잊은 철쭉이 활짝 피어나고 ~
※ 마지막 잎새
※ 소흘읍 생활체육공원을 내려서며 ~
※ 수도권 제 2순환 고속도로 밑을 통과
※ 도로끝에서 우측으로 ~
※ 순환고속도로 밑을 지나 횡단보도를 건널것
※ 횡단보도를 건너 다시 고속도로 전에 우측으로 진행
※ 한우마을 전에 좌측으로 ~
※ 소흘읍 행정복지센터앞 길을 따라서 ~
※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 소흘읍 사무소 입구 (제 4길 파발막길 진행방향 임)
※ 주민자치센터 우측길 뒤편에 스탬프함이 있음.
※ 제 3길 도착점이자 제 4길 파발막길 출발점 스탬프함
※ 제 4길 파발막길 출발지점 방향
늦 가을로 접어든후 초 겨울로 들어서는듯 기온이 제일 떨어진 날
엇그제 다녀온 사패산길에 이어 제 3길 축석고갯길을 다녀오려고 평소외 같은 등산복
차림으로 밖으로 나서니 차거운 바람이 옷깃으로 스며드는데 앗~차 싶지만
한낮 기온이 오르면 날씨가 풀릴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제 3길 출발점인 축석고개에 내려서며
스탬프를 찍은후 효자(범)바위를 둘러보고 축석고개 삼거리를건너
축석검문소 전 우측 보광사 표시판 방향 이동교리 5리 사무소를 지나 오르며 ~
마을길을 벗어나 낙엽이깔린 숲길도로를 따라 포장도로끝 지점에서
좌측 숲속길로 올라서며 암반과 오솔길을 벗어나 주능선 갈림길에서 우측등로를따라
겨울채비를 하고있는 능선에올라 주위를 둘러보니 나뭇가지 사이로 좌측은
양주 옥정지구 우측은 포천 이동교리 경계를 이루는 천보산맥을 따라가며 갈림길을 벗어나
큰바위 쉼터를지나 행글라이더 활공장 376m정상에서 흔적을 남기고
어하고개로 내려선후 생태통로를지나 용삼골 갈림길을 지나 계속이어지는
능선을따라 숲속에낙엽이 수북히 깔려있는 만추의 풍경속에 빠져들어
석문이고개로 내려서며 갈림길에서 우측 소흘체육공원으로 내려서면서 낙엽이깔린
돌 계단을 조심스럽게 내려선후 보수중인 인공암장을 돌아 내리는 길목에
제철을잊은채 활짝피어있는 철쭉꽃이 얼마나 예쁜지 ~ 추위를 우려했던 생각도 걷는동안
상쾌한기분으로 소흘체육공원을 뒤로하고 소흘읍행정복지센터에 도착
주민자치샌터옆 제 4길 출발점 스탬프함 앞에서 축석고갯길을 끝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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