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 둔 산 (878 m) - 충남 논산 벌곡. 전북 완주 운주 선녀폭포까지 인적이 없다. 우뚝 서있고, 웅장한 산세와 기암절벽. 수목이 한데 어우러져 가히 호남의 금강이라 할만 하듯 높이의 철사다리 등 마천대에서 만 볼 수 있는 절경이다. 때와는 달리 많은 관광객이 올라 정상에서 휴식을 즐기고 서로의 추억을 만드는듯 발길을 멈추게 하고, 다음 행선지 덕유산으로 향하는 버티재 고개를 넘는데 여기는 道界. 내 마음대로 도계를 넘고 있구나 생각에 잠겨 본다. 한은 크다는 뜻이며 듬'은 두메, 더미, 덩이의 뜻을 일러 큰두메산, 큰덩어리의 산을 뜻한다 |
'전국명산연속산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 이 산(02. 4.19) - 氣가 솟구치는 진안의 영산 (0) | 2017.05.30 |
---|---|
덕 유 산(02. 4.18) - 아쉬움에 돌아선 중봉으로 가는길 (0) | 2017.05.30 |
계 룡 산(02. 4.17) - 안개속에 묻혀버린 계룡 8경 (0) | 2017.05.30 |
월드컵경기장(4월15일) - 동학사로 가는길 대전 월드컵구장 (0) | 2017.05.30 |
속 리 산(02. 4.14) - 숨은 비경을따라 두번오른 문장대 (0) | 2017.05.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