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 기 옛 길

경기옛길 강화길 개통기념 및 걷기축제 ("B팀" 경사모)

최윤영(연산동) 2022. 10. 17. 09:48

※ 데크계단을 올라 모담공원 정상으로 ~

※ 출발에 앞서 B조 경사모 1조팀 기념촬영 

경기옛길 강화길 개통기념 2코스 금릉옛길

("B조" 경사모팀 운양역에서 풍무역으로 ~)

 

도보구간 : 운양역-모딤공원-김포아트빌리지(스탬프함)-김포향교-걸포중앙공원-

              장릉입구(스탬프함)-풍무사거리-새장터공원-풍무역

도보거리 : 약 12km (실 12km)/약 3시간 30분(실 4시간 행사참석시간 포함 )

교 통  편 : < 김포공항역-김포골드 운양역 4번출

              > 김포골드 풍무역 2번출-김포공항역-지하철 7호선

※ 경기옛길 강화길 제2길 금릉옛길

김포의 지명은 고구려 장수왕(475년)때 ‘신성한 포구마을’이라는 의미로 검포(黔浦)라고 불렸습니다.

이후 통일신라 경덕왕은 757년 행정구역을 개편하며 흔히 사용하지 않고 어려운 한자인 ‘검(黔)’보다

일반적이고 좋은 의미의 한자인 ‘금(金)’이 쓰이면서 지금의 김포(金浦)가 되었습니다.

다른 지명으로 금릉(金陵)으로도 불리기도 하였는데, 금릉은 김포의 대표 문화유산인 김포장릉과

김포의 500년 중심지였던 관아가 있었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금릉옛길은 김포장릉과 김포향교의 옛스러움을 기억하며, 현재 김포의 변화된 모습을 느껴보시기를 ~

 

※ 출발점 운양역 4번출구

※ B팀 1조 팀장님

※ 최고령 92세의 어르신과 기념촬영

※ 출발에 앞서 1조 기념촬영

※ 출발전 주의사항을 이야기 하는 B조 리더님

※ 1조를 선두로 새장터공원으로출 ~ 발

※ 모담공원으로 올라서며 ~

※ 구름다리도 건너고 ~

※ 모담공원 정상의 정자

※ 장 릉(章 陵)

경기도 김포시 풍무동 산 141-1에 있는 장릉은 1970년 5월 26일 대한민국 제202호로 지정되었다.

조선시대 선조의 5번째 아들이자 인조의 아버지인 원종 과 그의 비 인헌황후 구씨의 무덤이 있는 곳이다. 

이 자리는 본래 인조의 어머니 계운궁 연주부부인 구씨(인헌황후)가 사망하자

그의 묘소인 육경원으로 조성된 곳이었다. 다른 곳에 있던 정원대군의 묘소에는 흥경원(興慶園)이란

이름을 올렸는데, 육경원을 조성하고 이듬해 흥경원을 이장하여 지금의 자리로 옮겨 쌍분을 조성하였다.

인조반정(1623)으로 아들 능양군인 인조가 왕위에 오르자 대원군에 봉해졌고,

인조 10년(1633) 원종의 칭호와 함께 그의 무덤을 장릉으로 불렀다.

※ 장 릉 입 구 (매표소)

※ 제 2길 김포장릉 스탬프함

※ 개통식 행사장 새장터공원 입구

※ 행사 이모저모

※ 출발을 알리는 테이프 절단식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하고 C조 장릉까지 걷기행사.

※ 행사를 끝내고 풍무역으로 향하고 있다.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경기옛길 6대로중 마지막 강화길개통을 하는날

그동안 경기옛길 각 구간을 완주 하였거나 지금도 걷고 있는 도보객 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고 둘레길 걷기를 좋아하는 많은 분들도 새로운

길을 걷기위해 오늘 개통식을 축하하기 위해 많이 참석할 것이라 예상되기에

아침 일찍 서두르며 예정시간보다 앞서 김포골드 운양역에 내려서서

 

함께 동행할 일행들과만나 이번 단체 참가신청을 해준 경사모 B팀과

합류 하기로 하였기에 4번 출구로 나서니 많은 참석자들이 각 팀별로 모여서

오랜만에 만나는 반가운 님들과 인사를나누고 각조별로 나뉘어 인원

확인후 배번과 기념품을 받고 간단한 주의사항을 들은후 1조에 속한 팀원들과

 

출발에 앞서 단체기념 촬영후 200여명의 대인원이 모담공원 데크계단

으로 올라서서 각조별로 숲길을 따라서 줄지어가며 걷는 동안 푸른 숲 내음의

싱그러움이 발길도 가볍게 하듯 즐거운 기분으로 공원길을 돌아내려

한옥으로 지어놓은 김포 아트빌리지를 둘러본후 입구에서 첫 스탬프를 찍은후

잠시 도로를따라 옛 거리로 들어서서 김포향교를 확인하고 돌아나와

 

계양천을 따라 검포공원으로 들어서서 나무 숲그늘에서 휴식의 시간을

보내고 다시 차도를 따라 김포시청 앞을 비켜가며 고개를 넘어서 장릉 입구에

도착 두 번째 스탬프를 찍은후 장릉 철책옆 숲길을 따라 공단입구로

나와 풍무사거리로 넘어서며 새장터 행사장에 도착 행사를 끝까지 지켜본후

강화길 개통식을 끝내고 일행과 다시 풍무역으로 발길을 옮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