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녀봉이라고도 불리던 당산미 정상의 일출봉은 또다른 이름인가 ?
※ 당산미 정상의 당 산 정
경기옛길 강화길 제 1길 - 천등고갯길
(아라김포여객터미널-풍무역(새장터공원)
도보구간 : 아라김포여객터미널-고촌역-당산미-찬등고개-신촌리-김포대수로-이화마을
현서교사거리-계양천변길-선수공원(풍무역)-새장터공원-(김포장릉-사우역)
도보거리 : 약 12km (실17.2km)/약 3시간 10분(실 5시간 20분 장릉탐방포함)
교 통 편 : < 9호선 개화역환승센터(버스16-1환승)-아라여객터미널 착
> 김포골드 사우역 2번출-김포공항역-지하철 9호선
※ 경기옛길 강화길 제1길 천등고갯길
강화길의 첫 관문, 임금의 효심이깃든 어로(御路)길 천등고갯길은 서울에서 경기도로 넘어오는 첫 관문입니다.
천등고개는(조선왕조실록)등 연대기 사료에 임금의 능행(陵幸)길에 자주 등장한 지명입니다.
반정으로 임금이 된 인조의 아버지 원종(元宗)과 인헌왕후가 묻혀 있는 장릉으로 가는 길은 어로(御路)라고
할수있는데, 정조는 1797년 장릉을 전알할때 천등현에 이르러 고을 부로(父老)들을 불러 고통을 묻기도 하였습니다.
고즈넉한 숲길이 매력적인 당산미와 최초 쌀 재배지였던 김포평야의 드넓음을 느껴볼수 있는 길입니다.
※ 아라 김포 여객터미널
※ 아라뱃길을 오가는 유람선 현대크루즈
※ 강화길 제 1길 천등고갯길 출발점
※ 문화광장 입구로 진행하여 우측으로 ~
※ 현대아울렛 아라육로를 따라 계속 직진 ~
※ 어울렁 다리를 건널것
※ 굴 포 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 서 부 간 선 수 로
※ 사거리 건너서 좌측으로 ~
※ 산곡사거리(고촌역)전에 우측으로 ~
※ 다시 사거리에서 우측 도로끝 삼거리까지 ~
※ 고촌중학교 지나 우측 체육공원으로 ~
※ 당산미 오름 데크계단
※ 당산미 정상의 당 산 정
※ 당산미의 내력
이 산의 북동쪽 아래 마을은 안시미. 서쪽과 북쪽 마을은 풍굴 마을로
이일대가 양천 허씨 집성촌이 었으며 양천 허씨들이 이산 남쪽 골짜기에 당집을 짓고 매년
제사를 지내왔는데 이산에 아가위(한약초의 일종)가 많이 자생하였다고 한다.
그후 허씨들은 떠나고 지금의 백천 조씨가 집성촌을 이루었는데 그후 매년 정월대보름 날이면
인근 동네 사람들이 이산에 모여 달맞이 하던 곳이기도 하다.
그래서 이산은 당집이 있어 당산미. 또는 당살뫼라 불렸다는 설도 있고. 백천 조 씨들의
족보 기록에는 아가위 당자를써 당산미로 기록되어 있어. 현재는 당산미라 부른다.
1919년 3월25일 고촌면민들이 이곳에서 3.1독립만세운동을 펼친 곳이기도 하다
※ 슈비두바 좌측으로 내려서며 ~
※ 풍곡 3리 마을회관
※ 김포시 맑은물 사업소
※ 들 꽃 풍 경
※ 김 포 대 로
※ 천명이 모여서 오르는 고개 천 등 고 개
옛날의 천등고개는 현재의 신곡마을과 장곡마을을 잇는 고갯길이 아니라
산곡리 마을과 천등고개를 잇는 매우 긴고갯길로 천등고개를 넘으면 또 한고개가 있어서 덧붙은 고개라하여
덧고개라 불렸다고 한다. 그런데 이고개 주변의 산은 그리 험하거나 높지 않어도 아름드리 수목들로
산속을 살필수 없었는데 숲속에 산적들이 많아 대낮에도 마음놓고 고개를 넘을수기 없어 상대편 마을을
방문하려면 천명이 모여야 안심하고 고개를 넘을수 있었다고 하여 천등고개라 하였고
또 강화도에 살던 철종이 왕위에 오르려고 상경하는 길에 이고개를 넘게 되었는데 행차가 늦다고 호령하는
소리가 천둥소리 같다하여 천등고개라고도 하는 다양한 설화가 전해오고 있다.
※ 신촌마을 입구
※ 소망기도원에서 우측으로 ~
※ 우측길로 ~
※ 에일유치원 전에 삼거리에서 좌측길로 ~
※ 김포대수로 (다리건너는 경기둘레길 57코스) 건너기전 우측으로 ~
※ 이곳에서 경기들레길57코스와 강화길 제1길과 중복구간임
※ 현수 2교 사거리 건너 우측 횡단보도 건너서 계양천변으로 ~ (경기둘레길은 좌측으로 반대방향 임.)
※ 약 300m 등나무/머루/다래터널
※ 등나무터널을 지나 좌측으로 다리를 건널것
※ 계 양 천
※ 다리를 건너서 우측 천변 가로수 길로 ~
※ 계양천교 전에 좌측으로 진행~
※ 천변을 따라올라 선수공원입구(풍무역)에 도착 좌측으로 ~
※ 선수공원 입구의 제 2길 안내판
※ 강화길 제 1길의 도착점 새장터공원(풍무역)
강화길 개통이후 20여일 밖에 지나지 않었는데 벌써 많은 선답자들이 완주했다는
후기글을 보면서 이제 나도 다녀와야 겠다싶어 아침일찍 나서며 개화역에서 함께 동행할
최명규님과만나 버스로 아라여객터미널에 내려서니 싸늘한 바람이 스쳐지나지만
걷기에 쾌적한 날씨이기에 문화광장안으로 들어서며 거북선스탬프함에 첫 신고를하고서
주위를 둘러보다 아라뱃길유람선 현대크루즈호를 가까이서 마주하고 돌아나와
아라육로를 따라 굴포천을 건넌후 서부 간선수로를 따라 오르며 산곡사거리방향
고촌역으로 가기전 어린이 공원앞을 지나 다시 도로를따라 고촌중학교옆 체육공원입구로
들어서서 가파른 데크 계단을 두어번 올라서니 당산정자가 마중하는 당산미 정상.
각종 표지석과 태극기가 펄럭이는 정상에서 잠시머물며 주위를 둘러본후 흔적을 남기면서
돌아내려 고촌고교 야구장을지나 이지역에 채취가끝난 미나리깡이 유독많은것을
확인하고 마을길을따라 풍곡리 3리 마을회관과 맑은물사업소와 들꽃 풍경을지나
김포대로로 나선후 천등고개 길을건너 신촌마을입구로 들어서며 터널같은 숲길을벗어나
소망기도원과 예일유치원등 마을길을돌아 들판길 공사가 진행중인 곳으로 나오니
김포대수로 건너 경기둘레길 57코스와 마주하며 이화마을표지석 앞에서 중복구간과합류
현수2교 사거리까지 이어지는 도로건너에서 다시갈라서며 계양천변으로 내려서서
등나무터널을 통과한후 개양천을건너 새롭게 조성된 벗꽃나무가로수 공원길을따라
계양천교 전에 다시 좌측길로 들어서며 풍무푸르지오 아파트단지앞 대수로를따라 선수공원
입구 풍무역 강화2길 금릉길 안내판 앞에서 새장터공원으로 발길을 옮긴후에 강화길
제1길을 끝내면서 다시 지난 경기둘레길 57코스와 강화길 개통식때도 역방향으로 제2길을
걸으면서 두번씩이나 지나쳐 갔던 김포장릉을 둘러보기 위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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