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 기 옛 길

경기옛길 강화길 제 4길-문수산을 마주하며 걷는 한남정맥길

최윤영(연산동) 2024. 1. 10. 10:39

※ 김포 통진 두래놀이 우(牛)공 像

※ 통진향교 준비물을  내삼문

경기옛길 강화길 제 4길 - 한남정맥길

(통진성당입구-강화대교)

 

도보구간 : 통진성당입구(버스정류장)-두레문화센터-옹정리-군하리삼거리-통진향교(스탬프함/문화유산)-

                 군하비석-김포국제조각공원-구름다리-홍예문-문수산산림욕장(문화유산)-강화대교(스탬프함)

도보거리 : 약 13km (실 13.4 km)/약 5시간 10분(실 4시간 40분.)

교 통  편 :  < 김포공항역(김포골드)-구래역(3번출 90번버스)-통진성당앞 하차

                     (각 지역 강화행 버스 -통진성당버스정류장 하차)

                  > 성동검문소(3000번버스)-김포골드 걸포북변/사우역-김포공항역-서해선

※ 한남정맥의 숨결을 느껴보는 길

한남정맥의 최 북서쪽에 위치한 문수산은 376m로 산수의 어울림과 분단역사의

현장을 되세겨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옛 통진의 인문지성의 중심이었던 통진향교와 세계 유일하게

‘평화’와 ‘통일’을 테마로 만들어진 김포국제조각공원은 세계 유명조각가16명의 작품 30점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특히 문수산성은 뱃길의 관문이었기 때문에 외세의 침략에 맞서 치열한 격전의 역사가 살아있으며,

북한 개성의 송악산까지 감상할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한남정맥으로 향하는 길은 외세 침략에  맞서 

저항한 숭고한 숨결과 통일을 향한 마음을 되새겨 보시기 바랍니다.

※ 강화길 제 4길 한남정맥길의 출발점 통진성당앞 버스정류장

※ 조 강 로

※ 담터 사거리 (김포대로 좌측 횡단보도를 건널것)

※ 통진 두레문화센터

※ 김포통진두레놀이란 ?

 1960년대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 옹정리에서 농번기 때 행하던 두레풍속을

놀이화함으로써, 1998년 경기도무형문화재 놀이분야로 지정된 종목이다. 한 해의 농사과정을

그려낸다는 점에서 농경문화의 전통을 담보하고 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이다.

※ 김포 통진 두래놀이 우(牛)공 像

용정공업단지 입구를 건너 진행할것

※ 강화길 옹정리로 네려서는 계단 (자칫. 지나치기 쉬위니 要 注意)

※ 터골천을 따라서 ~

펜택 일반산업단지 네 

이곳부터 포내천을 따라서 ~

※ 문수산을 마주하고 옹정리 들판을 한바퀴 돌아갈것 ~

※ 다시 도로로 나와 좌측으로 ~

※ 갈산교를 건너기전에 우측 둑방길로 ~

※ 포내천을 따라 갈것

※  이곳에서 다리를 건너 우측으로 ~

※ 오리교(김포대로)교각 밑을 통과할것

※  문수산을 마주하고 ~

※ 포내 2교잎 도로를 건너 계속 포내천을 따라서 ~ 

※ 비행 훈련중인 헬리콥터

※ 군하로 로 나선후 우측으로 ~

※ 군하교 다리 공사중인 차도를 따라서  ~ 

※ 군하리 삼거리 에서 좌측으로 ~ (우측은 애기봉 방향)

※ 삼거리의 김포 여성독립운동가 이경덕 안내판

※ 이 경 덕 만세로

경기도 김포시에서 명예 도로명으로 부여한  '이경덕 만세로'인 이곳은 

1919년 33세의 나이로당시 성서학교(이화학당)에 재학 중 학생 신분으로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했던 김포시 최초의 여성독립운동가 이경덕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곳이라고 합니다.

※ 통진향교 입구

※ 홍살문 과 하마비

※통진향교 입구

※ 통 진 향 교 碑

※ 제 4길 스탬프함과 묘 정 비

※ 통 진 향 교(通津鄕校)

 1983년 9월 19일 경기도의 문화재자료 제30호로 지정된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군하리에 있는

통진향교는 공자와 여러 성현께 제사를 지내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나라에서 세운 교육기관이다. 통진향교는 고려 인종5년(1127)에 처음 지었다고 전하나 확실하지 않다

. 일제시대에 폐쇄되었다가 광복 후 그 기능을 되찾았다. 건물 배치는 풍화루의 누하진입을

  통해 앞쪽에 교육 공간인 명륜당과 기숙사인 동재가 있으며 뒤쪽에 제사 공간인

 대성전을 둔일반적인 전학후묘의 형식을 하고 있다.

※ 외삼문을 대신하고 있다는 풍 화 루.

향교 곳곳에 2~300년 수령의 보호수 느티나무가 ~

※ 명 륜 당

※ 내 삼 문 (문이 잠겨있어 대성전과 동무와 서무는 볼수없었음)

※ 통진이청으로 가는 길.

※ 통진 이 청(通津 吏廳)

2011년 10월 4일 경기도의 문화재자료 제166호로 지정된 통진이청 은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에 있는 조선시대 통진부의 이청(吏廳) 건물로

정면 7칸, 측면 2칸의 규모이다. 『통진읍지』기록에 의하면 통진에 있는 대부분의 관아를

기사년(1869년)에 부사 백낙선이 중수했다고 기록되어 있다.

3·1운동 당시에는 주재소로 쓰였다는 기록도 남아있다

※ 문이 닫혀있어 철책 넘어 확인한 통진 이청 (옛 관아)

※ 월곶 생활문화센터 (건물 앞에서 우측으로 진행)

※ 통진 현감.부사 선정비 안내판

※ 군 하 비 석

조선중기에서 말기, 통진에 현감, 부사로 부임해서 선정을 베풀었던 분들을 기리고져

당시 고을사람들이 건립한 碑 이다, 통진은 1413년 감무가 다스리던 고을에서 현감이 다스리는

고을로 승격되었고 1694년 문수산성이 완성되면서 도호부로 승격되었다.

현재 총 17기의 선전비및 불망비가 전하고 있는데 碑의 훼손과 부식을 방지하고 시민에게

역사교육의 장소를 제공하기 위하여 2013년 8월 보호비각을 설치하였다,

※ 군하숲길 -이길을 따라 김포국제조각공원으로 ~

※ 숲속에  "전사와 나무" 전시물

※ "숲속의 유영" 전시물

※ 숲속 곳곳의 전시물을 다 돌아볼수 없어 지나는 길목의 전시물만 ~

※ 문수산 등산로 갈림길

※ 문수산 구름다리

※ 구름다리 위에서 바라본 김포대학

 

 

※ 다리를 건너 문수산으로 ~

※ 청룡회관 갈림길

※ 오름길의 데크 전망대

※ 홍예문 오름길의 데크계단

※ 홍예문 (아 문) - 문의 윗부분을 무지개모양으로 반원형이 되게 만든 문을 일컬음.

※ 아 문 (홍예문)

옛 지도를보면 문수산에는 총 7개의 성문 즉, 문루 3개와 아문 4개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된다.

아문은 암문이라고도 하며 성곽의 깊숙하고 후미진 곳에 설치하여 적의 눈을 피해 사람과 가축이 통과하고

양식등을 나르던 곳이다, 현재 4개의 아문 가운데서 거쪽과 북쪽의 아문은 존재하지 않으며

남쪽과 동쪽의 암문만 남아있다. 이곳은 1993년 복원된 남 아문으로 바깥쪽이 아름다운 무지개 모양의

홈예식 성문의 형태를 하고 있다. 성문 안쪽의 윗면과 바닥에는 기둥을 세우기 위한 확 이 있으며

좌 우측 허리부분에도 홈을파 빗장을 걸 수 있도록 하였다,

※ 정상은 가지못하고 줌으로 당겨서 ~

※ 문 수 산

문수산은 해발 376m 의 김포시월곶면 성동리와 포내리 일원에 위치하며

김포시에서 가장높은 산으로 조선 숙종 8년(1882)에 강화유수가 강화지역을 보호하기 위해

축성하여 12년이 지난 숙종 20년(1694)끝낸 산성이 있는데 조선말기

1866년(고종 3년)병인양요 때 프랑스군과 치열한 격전을 치른 곳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또 강화도의 갑곶진과 마주보고 있는 문수산은 한남정맥에 속해있는 산으로

칠장산(죽산)에서 시작한 백두대간 줄기가 도덕산(안성). 함박산(용인). 광교/백운산(수원)

수리산(안양). 청계산. 관악산. 소래산. 성주산. 계양산을 거쳐

김포 문수산 등으로 이어져 있다고 한다.

※ 문 수 산 성

문수산성은 숙종 8년(1882)에 강화유수가 강화지역을 보호하기 위해 축성하여

12년이 지난 숙종 20년(1694) 끝낸 산성이다.

조선 말기 병인양요 때 프랑스군과 치열한 격전을 치른 곳으로 유명하다.

※ 산림욕장 하산길 입구의 전망 정자

※ 바다 건너 강화 옥림리 방향

강화대교 건너 갑곶리 전경

원미정 넘어로 비디건너 이북 황해도 지역 

전망 정자를 내려서며 ~

 산림욕장으로 내려서며 ~

창원(회산) 황씨 가당인 회산사

회산사 입구 숭 절 문.

적멸보궁 문수사 대웅전

※ 산림욕장을 벗어나며

문수산로를 따라서 ~

※ 갑 곶 나 루 

1900년대까지 강화도와 육지를 오가는 사람들의 중요한 통행시설로 이용되었던

갑곳나루는 1995년 인천광역시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갑곶이라는 명칭은

고려 고종이 몽고군의 침입으로 인하여 강화도로 피난할 때 이곳이 육지와의 거리도 짧고

수심이 얕아서 군사들이 갑옷을 벗어 쌓아 놓고 건널수

있었다는 데서유래 되었다고 전한다.

※ 옛 갑곶나루의 흔적은 사라졌지만 느티나무는 아직도 자리를 지키고 있네요.

※ 문수산 남 문(희우루)

김포대로로 니서기전 우측 계단으로 ~

강화길의 도착점 제 4길 안내판과 스탬프함

제 4길의 마지막 스탬프함

강화길 제4길 도착점을 떠나면서 ~

강화대교 입구

성동삼거리(통진) 방향

평화누리길 2코스/경기둘레길 2코스 출발점

 

강화길 마지막 구간인 4길을 남겨두고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인해 오늘도

영하 10도를 웃돌고 있지만 내일은 많은 눈이 내릴것이라기에 다음 기회로 미루겠다

싶어 포기하고 있었는데 거실창밖으로 맑고푸르른 하늘이 비쳐지는 순간

뒤늦게나서고 싶은생각으로 겨울산행의 필수품을 챙기면서 준비물을 배낭에꾸려서 

김포공항에서 김포골드로 환승해가며 대곡역에서 통진성당버스정류장에

 

내려서니 12시정각,예상했던시간에 도착했기에 제4길안내판을 출발하며

통진도서관을 경유 담터사거리 룅단보도를 건너 김포대로를따라 통진두레문화센터

앞을 거쳐가며 옹진공업단지 입구를지나 새터마을 교차로전 좌측 통로인

옹정리 들판으로 내려선후 터골천을 따라 포내천 합수점에서 우측 들판을 돌아가며

다시 군하로로 나선후 갈산교전에 우측 포내천 둑방길을따라 오리교전에

 

좌측의 다리를 건너선후 김포대로 교각밑을 통과하며 포내천 2교를 지나

들판을 벗어나 군하로로 나선후 우측 도로를따라 아직 공사가 끝나지않은 군하교를

건너서 삼거리에서 한우마을 만세로를따라 통진향교 입구에서 홍살문을

지나서 향교로 다가서니 풍화로가 마중하고 묘정비 옆에 첫번째 스탬프함이 있기에

스탬프와 문화유산인증을 받은후 내삼문이 닫혀있어 대성전을볼수없어

 

돌아내려 다시 통진이청도 철문넘어로 확인만하고 월곶생활문화센터로

들어서서 군하비석을 둘러보고 군하 숲길을 따라서 김포국제 조각공원을 통과하며

눈이깔린 숲길을벗어나 문수산구름다리를 건너서등로를 따라오르면서

가뿐숨을 몰아쉬며 갈림길을지나 정자쉼터에서 숨을 고르고 데크 계단을 올라서서

홍예문을통과하며 성벽으로 올라선후 시간관계로 잠시망서리다 정상을

 

포기하고 문수산정상을 카메라의 줌으로당겨서 흔적만을 남긴체 아쉬운

마음으로 성벽을따라 산림욕장 갈림길 정자쉼터에서 주위를 둘러본후 데크 계단을

내려서며 계속이어지는 등로를따라 흰눈에 덮여있는 숲속산림욕장으로

내려선후 문수산로를 따라 갑곶나루를 거쳐 남문으로 다가서며 도착점인 강화대교

입구 제 4길한남정맥길의 스탬프함과 안내판에서 강화길을 끝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