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 기 옛 길

경기옛길 강화길 제 2길-순백의 길을따라 가는 금릉옛길

최윤영(연산동) 2023. 12. 31. 10:28

장릉 입구의 홍살문

걸포 중앙공원의 메타쉐콰이어 길

경기옛길 강화길 제 2길 - 금릉옛길

(김포의 원류를 찿아 가는 길)

 

도보구간 :풍무역(새장터공원)-풍무사거리-김포장릉(스탬프)-사우역-김포향교-걸포중앙공원-

                계양천-김포아트빌리지(스탬프)-모담공원-모담폭포-운양역 4번출구

도보거리 : 약 12km (실 km)/약 3시간 20분(김포장릉코스가 포함된 거리, 참조바랍니다.)

교 통  편 : < 서해선 부천운동장역-김포공항역 김포골드-풍무역 2번출

                 > 김포골드 운양역 4번출-김포공항역-서해선 부천운동장역

경기옛길 강화길 제2길 금릉옛길

김포의 지명은 고구려 장수왕(475년)때 ‘신성한 포구마을’이라는 의미로

검포(黔浦)라고 불렸습니다. 이후 통일신라 경덕왕은 757년 행정구역을 개편하며 흔히 사용하지 않고 

어려운 한자인 ‘검(黔)’보다 일반적이고 좋은 의미의 한자인 ‘금(金)’이 쓰이면서

지금의 김포(金浦)가 되었습니다. 다른 지명으로 금릉(金陵)으로도 불리기도 하였는데,

금릉은 김포의 대표 문화유산인 김포장릉과 김포의 500년 중심지였던

관아가 있었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금릉옛길은 김포장릉과 김포향교의 옛스러움을 기억하며,

현재 김포의 변화된 모습을 느껴보시 바랍니다.

※ 풍무역 2번 출구

※ 제 2길 출발점 이자 제 1길 도착점 새장터공원 입구

※ 중앙무대뒤 풍무도서관 옆길로 진행

※ 풍 무 사 거 리

※ 장릉철책 지점에서 우측으로 ~

※ 제 2길 쳣번째 장릉 스탬프

※ 잠시 코스를 벗어나 장릉으로 ~

※ 장 릉 입구 (매표소)

홍 살 문

※ 장  릉(章 陵)

경기도 김포시 풍무동 산 141-1에 있는 장릉은 1970년 5월 26일 대한민국 제202호로 지정되었다.

조선시대 선조의 5번째 아들이자 인조의 아버지인 원종 과 그의 비 인헌황후 구씨의 무덤이 있는 곳이다.

이 자리는 본래 인조의 어머니 계운궁 연주부부인 구씨(인헌황후)가 사망하자

그의 묘소인 육경원으로 조성된 곳이었다. 다른 곳에 있던 정원대군묘소에는 흥경원(興慶園)이란

이름을 올렸는데, 육경원을 조성하고 이듬해 흥경원을 이장하여 지금의 자리로 옮겨 쌍분을 조성하였다.

인조반정(1623)으로 아들 능양군인 인조가 왕위에 오르자 대원군에 봉해졌고,

인조 10년(1633) 원종의 칭호와 함께 그의 무덤을 장릉으로 불렀다.

정 자 각

비 각(위). 수 복 방(아래)

※ 쌍 분(묘)- (좌- 원 종. 우- 인헌왕후)

※ 연  지

※ 재 실

저 수 지

※ 다시 장릉 입구로 나선후 이어가기를 ~

※ 철책옆은 경기둘레길코스 임. 우측 도로를 따라 진행할것 

※ 김포시청 앞에서 우측으로 ~

※ 김 포 시 청

※ 시청 주차장 한켠에 있는 김포 현령, 군수, 선정비.

※ 김포시청에서 바라본 사우역 방향 메타쉐콰이어길

※ 사우역  사거리에서 좌측 횡단보도를 건너 계속 직진 할것

※ 중봉 조 헌 동상

※ 중봉 조 헌(趙憲 1544년 ~ 1592년)

조선 중종 39년(1544) 김포 감정동에서 출생한  중봉 조헌 선생은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유학자이자 개혁사상가, 의병장으로 통진현감, 보은현감, 공주목 교수 겸 제독 등을 역임했고,

영의정에 추증(공이 많은 관료에게 사후 관직을 높여주는 것)되었습니다.

※ 김포 향 교

경기도 김포시에 있는 고려전기 에 창건된 향교는 1983년 경기도 문화재자로 지정되어 있다.

교육시설. 문화재자료. 1398년(태조 7)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의 중등교육과

지방민의 교화를 위해 창건되었다. 그 뒤의 역사는 거의 전하지 않으며,

1965년에 기와를 개수하였고, 1972년 대성전과 명륜당·내외삼문(內外三門)·담장 등을 보수했다.

향교에서는 방학 동안 명륜학당(明倫學堂)을 개설하여 지방의 중등학생들에게

전통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 이 여인숙을 2024년 1월 1일부터 재보수 한다네요 ~

※ 한때 번성했던 옛 양촌 시가지

※ 김포성당 주위가 재개발 공사로 인해 ~

※  입구에서 당겨본 김포성당 (문화유산 인증)

※ 걸포 사거리

※ 계양천 산책로 (김포우리병원)

※ 김포 우리병원은 리모델링을 하는 듯 ?

※ 다리를 건너 진행할것

※ 걸포 중앙공원으로 ~

※ 앞쪽 도로가 공사중이여서 뒤로 돌아가며 ~

※ 조형물을 세울때 지났는데 ~

※  고 박정희 대통령 기념식수

※ 걸포 중앙공원 입구

※ 서촌교를 건너 우측 계양천을 따라 오를것

※ 계 양 천

※ 김포 아트빌리지 입구의 두번째 스탬프

※ 김포 아트 빌리지

김포아트 빌리지는 시민들의 창작활동과 전시 체험등을 지원하는 참여형

문화예술 공간으로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전통 예술마을입니다.

김포한옥마을. 창작스튜디오. 아트센터. 야외공연장 등 다양하게 조성된 예술문화 시설을 기반으로

과거에 두루미가 샘재를 찿아 왔듯이 모담산 기슭을 따라 문화예술의 샘이되도록

가꾸어 시민에게 제공하는 공간입니다.

※ 모담산으로 오르는 데크 길 입구

※ 모담산 정상 전망대 

새끼 곰이 나무 위로 오르고 있네요.

모담공원 출렁다리

모담공원을 내려서며 ~

제 2길의 도착점인 운양역으로 ~

※ 강 화길 제 2길 도착점이자 제 3길 출발점 운양역 4번출구

 

올해의 마지막 계묘년을 하루 앞두고 많은 눈이 내리고 있기에 계획에도 없었던

제 2길을 걷기위해 서둘러 준비를하고 밖으로 나서며 서해선 개통으로 시간이 많이 단축되어

한결편해진 김포공항에서 김포골드를이용 풍무역에 내려서니 계속 눈이내리는

가운데 우산을  받쳐쓰고 제 2길의 출발점인 새장터공원 입구로 다가선후 금릉옛길 안내판을

기점으로 출발하며 흰눈으로 덮여있는 도로를따라 새장터광장으로 들어서면서

 

풍무도서관 옆길을벗어나 두어번 사거리를 건너서며 풍무사거리에서 고갯길을

넘어서는데 카메라 때문에 우산을쓰고 눈길을따라 걷는것이 쉽지 않지만 공단입구를 지나서

장릉철책우측 둘레길로 들어서며 철책을따라 오르내리며 첫번째스탬프함에서

스탬프와 문화유산 인증을 받은후 코스를벗어나 장릉으로 들어서며 설국으로 변해가는 정문

입구부터 숲속 설경에 감탄하며 홍살문을 지나서 정자각으로 다가서며 언덕위 

 

흰눈을 쓰고있는 쌍분(묘)를확인한후 돌아내리며 연지를지나 재실을 둘러보고

저수지로 다가서며 어렵게 흔적을 남긴후 장릉을나서며 다시코스 이어가기를하며 김포시청

앞메타쉐콰이어 길을따라 사우역사거리에서 좌측 횡단보도를건너 도로를따라

한국통신 삼거리에서 문이닫혀있는 김포향교롤 확인후 한창공사중인 김포성당 입구를 통과

걸포사거리에서 계양천 산책길을따라 걸포중앙공원으로 들어서니 설국의풍경

 

그대로이듯 연신셧터를 눌러대며 이곳저곳을둘러본후 나서면서 서촌교를건너

우측 계양 천변길을따라 첫 발자국을 남기며 주택가를지나 회전로타리에서 김포아트빌리지

입구에서 두번째스탬프를찍고 한옥마을을 통과하며 모담산입구 데크길입구로 

들어서며 테크계단을 올라선후 모담산전망대 정자에 잠시머물고 다시 산책로를 따라걷는데

눈이내리는것은 멈추었지만 숲속나무의 눈이녹아 떨어지기에 우산을받쳐든체 

 

오르내리며  모담 숲마당을 지나며 흔적을 남기면서 다시 출렁다리를 건너서서

바쁜 발걸음으로 눈길을따라 모담공원을 벗어나 데크계단을 내려선후 모담폭포를 둘러본후

가로수공원 길을따라 김포대학글로벌 캠퍼스를지나 제 2길의도착점이자 제3길

출발점인 운양역으로 향하면서 근래에 보기드물게 함박눈이 내리는가운데 동심으로 돌아가

23년 마지막도보를 순백의 설경을 찿아가며 금릉옛길 위에 흔적을 남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