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 기 옛 길

경기옛길 강화길 제 3길-한강 물길을 추억하는 운양나룻길

최윤영(연산동) 2024. 1. 5. 22:50

※ 하동천 생태공원 이정표

※ 김포 통 진 성 당

경기옛길 강화길 제 3길 - 운양나룻길

(운양역4번출구-통진성당입구 정류장)

 

도보구간 : 운양역 4번출구-한강야생조류공원(스탬프함)-용화사삼거리-운양삼거리-누산리배수문-

                 하동천생태공원(스탬프함)-서암천-통진중고사거리-통진시장-통진성당입구

도보거리 : 약 15km (실 15.2 km)/약 4시간 40분(실  5시간  분.)

교 통  편 :  < 지하철 7호선-부천운동장역(서해선)-김포공항역(김포골드)-운양역 4번출

                  > 통진성당앞(90번버스)-구례역(김포골드)-김포공항역(서해선)-부천운동장역

※ 김포의 옛 포구와 나루, 한강 물길을 추억하는 길

 강화로는 한강수로를 따라 많은 나루와 포구가 있었습니다.

한강수로는 조선에 있어 한양으로 들어가는 물류유통의 가장 중요한 기능을 담당했던 길이었기

 때문에 나루와 장시가 번성했습니다. 한강수로는 수심이 얕아서 평저선으로 미곡을 옮긴 후

 마포까지 이동했기 때문에 삼남지역에서 올라오는 미곡은 김포의 수 많은 나룻터에 집결하였습니다.

김포의 나루는 사람과 물류, 문화가 모이는 곳이었습니다. 물론 지금은 그 옛모습의 자취를

찾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자유롭게 강을 오가던 그 시절을 생각하며,

한강하구를 무대로 살아가는 야생조류의 모습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 3코스 출발점 운양역 4번 출구

※ 죄측 횡단보도 건너 직진 ~

※ 도로끝 토지주택공사 우측으로 ~

※ 한강 야생조류 생태공원으로 ~

※ 첫번째 스탬프함과 쉼터

야생조류공원 이야기판

※ 김포한강조류생태공원

김포한강조류생태공원은 수도권 최대의 생태공원으로 철새를 위한 공간이다.

이 곳은 한강, 임진강 그리고 서해바다가 만나 이어지는 지리적 특성으로 천연기념물 203호 재두루미,

325호 개리, 235호 저어새 등 약 90종, 10만여 마리의 철새가 도래하는 지역이다.

한강변에 펼쳐진 푸른 습지와 넓은 들판을 따라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그러나 이곳은 사람이 아닌 철새가 주인인 공원이다. 자연의 법칙에 따라 살아가는

공존의 원리와 마음의 치유가 가능한 공간이다.

계단을 내려서 우측으로 ~

화살나무 길을 따라서 ~

들판 곳곳에 청둥오리떼가 ~

황토길옆 포토존

황토길은 동파방지를 위해 당분간 폐쇄 안내문이 ~

철새 탐조대

※ 나 무 화 석 (규화목)

※ 재두루미의 비상

※  재두루미가 알 을깨고 나온 조형물 ~

※ 용화사 이야기 판

※ 용 화 사

※ 한강에서 만난 미륵석불이 있는곳 용 화 사.

용화사에는 미륵 석불이 있는데 여기에 얽힌 두가지 설화가 있읍니다.

때는 조선 정도명 이라는 뱃사공이 있었는데 그는 강화에서 한양으로 조공을 옮기는 일로 풀칠을 하고

살었는데평소처럼 한양으로 오는길에 간조를 만나 운양산앞에서 배를 정박하고 하룻밤을

보내게 되어잠간 잠이들어 꿈을꾸게 되었는데 부처가 나타나 이르기를 배밑에 석불이 있으니 절을짖고

석불을 모시라 하여 부처의 뜻을들어 자신의 일을 접고 절을 지었다는 첫번째 이야기고 

두번째 이야기는 한양에 조공을 하는중에  미륵불이 갑자기 바다 가운데서 나타나 밝은 빛을 뿜어내

이것을 본 정도명이 한강이 내려다 보이는 이곳에 절을짓고 미륵불상을 모셨다고 한다.

※ 금 포 로

※  운양삼거리에서 횡단보도 건너 다시 직진

※ 삼거리에서 누산배수문을 건너 ~

※ 봉성천 과 봉성 제 2배수 펌프장

※ 봉성산을 마주하고 ~

※ 봉성리 교차로 전에 좌측으로 돌아 내릴것 (要 注意)

※ 봉성 제 1배수 펌프장 옆(좌측) 하동천으로 ~

※ 하 동 천

※ 하동천 생태공원 이정

※ 하동천 옆 생태공원 데크길

※ 하동천 생태공원 두번째스탬프함

※ 철새 도래지 조형물 앞에서 ~ 

※ 하동천 생태공원을 벗어나 우측으로 ~

도로로 나선후 좌측으로 ~

※ 푸름농원 팻말뒤 우측으로 ~

※ 수 창 천

※ 신설 다리 공사중 (통과 할수없음)

※ 신설 다리 공사로 진행할수 없으니 좌측 다리를 건너  진행할것

※ 보행자 통로를 지나 약 500m 전방 다리까지 진행할것

※ 이곳 다리에서 좌측으로 ~ (다리 공사 전에는 우측의 이곳까지 와서 다리를 건너야 함)

※  역 보행 하시는 분은 다리를 건너기전 우측으로 진행하실것

※ 이곳에도 철새떼 무리가 ~

※이곳에서 우측으로 ~ (좌측 전봇대에 방향표지판이 있음)

※ 도로를 건너 계속 직진할것

※ 다리를 건너서 우측으로 ~

※ 서 암 천

 

※ 다리에서 좌측 농로를 따라서 ~

※ 좌측 횡단보도를 건너 지로공구 옆길로 진행할것

※ 마을길을 돌아나와 우측으로 ~ 

도로건너 아파트앞 도로를 따라 ~

도로끝에서 좌측으로 ~

사거리에서 우측 횡단보도를 건너 구 도로를따라 ~

통진 구 도로(시가지)를 따라 갈것

마송사거리 통진시장 입구

통진성당 입구

※ 김포 통 진 성 당

1946년 11월 행주 본당에서 분리되어 걸포리 본당으로 승격된 후

1949년에 걸포리에서 김포로 변경되었다. 1956년 12월 석조 성당을 완공하여 축복식을 갖은

김포 성당은 답동 주교좌 성당과 소사 성당에 이은 인천교구 세번째

본당으로 본당 설립 50주년을 기념해 1999년 11월 석조 성당 아래 새 성당을 건립하였다.

옛 석조 성당은 2013년 근대문화유산 등록문화재 제542호로 지정되었으며

한국교회 최초로 2015년 11월 1일 성체성지로 선포되었다.

제 3길 운양나룻길의 도착점 통진성당 앞 정류장

제 4길의 출발점인 한남정맥길 안내판

통진성당 정류장에서 가야야할 제 4길의 방향

 

신년들어 충분히 휴식을취하고 첫 도보길은 강화길을 이어가기로 계획을

세우고 아침일찍 여유있게 나서며 김포공항역에서 김포골드로 운양역에 내려서니

연이틀 안개인지 미세먼지인지 뿌옇던 날씨가 오늘도 걷히지않고 있지만

그나마 햇볕이 비치고 있기에 운양역 4번 출구 출발점 안내판 앞에서 운양사거리를

건너서 삼거리 도로의끝 맞은편 도시주택공사 우측으로 발걸음을 옮기며

 

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으로 들어선후 영상정보관옆에 첫번째스탬프함을

마주하고 스탬프를 찍은후 데크 계단을 내려서서 생태공원 길을돌아 화살나무길을

따라가는 들판에수많은 청둥오리떼가 노니는 보기드문 풍경을 바라보며

가까이 다가설수없기에 연신 셧터를 눌러대며 한강철책선 자전거길 위로 올라선후

황토길을따라 탐조대를거쳐가며 갖가지 조형물을 둘러보며  운양삼거리

 

전에 멀리서나마 도로건너 용화사를 확인하고 강변 금포로를 따라걸으며

운양삼거리에서 철책선을 벗어나 횡단보도를건너 계속 직진하며 봉성천을 지나서

봉성산을 마주한후 전류리포구 전에 봉성리교차로에서 좌측 하동천으로

내려선후 봉성제 1펌프장을 돌아 하동천을 따라오르며 생태탐방로 데크 길을따라

관찰데크 정자에서 잠시쉬어가며 두번째스탬프를찍은후 연꽃단지를지나

 

철새도래지 탐조대를 벗어나 계속 이어지는 생태탐방로와 데크길을따라

하동천을 벗어나며 봉성로로 나선후 다시봉성리 들판으로 들어서서 수장천을따라

가는데 신설다리공사로 인하여 코스대로 진행할수없기애 코스를벗어나 

공사전에있는 다리를건너 보행자 통로를따라 둑방길 약 500m전방의 두번째 다리

제 3길코스와 다시만나 드넓은 들판을 가로지르며 가는길목에 철새떼가

 

무리지어노니는 풍경을보며 하성로로나서면서 도로건너 들판길로 다시

들어서며 곧게 뻗은 농로를따라 서암천에서 다리건너 우측 천변을따라 도사리를

벗어나며 고정로로나선후 횡단보도건너 마을길을 돌아나와 마송아파트

단지를지나 통진중고 사거리에서 마송시가지를따라 도척점인 통진성당입구버스

정류장에도착 제 3길 운양나룻길을 끝내면서 통진성당을 둘러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