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 기 옛 길

8.23. 경기옛길 3회차 천보산길 - 유적과 유물을 통해보다

최윤영(연산동) 2024. 8. 23. 23:57

※ 부용천 징검다리

동오역에서 출발에 앞서 ~

경기옛길과 함께하는 유적과 유물을 통해보다

 (경기옛길 3회차 '인문학, 옛길에서 멘토를 만나다)

 

행사일시 : 8월 23일 (금) 10:00 (의정부경전철 동오역 대합실)

행사일정 : 경흥길 제 2길 천보산길

행사시간 : 1부-10:00-11:50 도보 약 1.8km (동오역- 경기도청 북부청사)

                2부- 12:00-13:00 (평화토크홀 유적과 유물을 통해보다 /단국대 정성권 교수) )

교  통 편 : 지하철 1호선 회룡역(환승)-의정부경전철 동오역 착

                의정부경전철 북부청사역-지하철 1호선 회룡역(환승)

 

※ 천보산길 참고용으로 올린것이니 참조만 하세요

※ 역사 인물의 이야기를 찾아가는 길 

천보산은 ‘하늘 아래 가장 보배로운 산’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그러나 지역 토박이는 ‘빡빡산’으로 부른다고 합니다. 이는 ‘일전에 큰 화재로 나무가 없어서

빡빡머리 같다’고 하여 붙여졌다고 합니다. 천보산에는 조선 선조의 후궁인 정빈 민씨를 비롯해서

인성군, 화릉군, 화창군, 화춘군, 능창군 등 왕손들의 묘가 곳곳에 있습니다.

특히 의순공주의 한 맺힌 이야기는 우리들을 안타깝게 하기도 합니다. 천보산길은 많은 인물들의

이야기가 산재된 길입니다. 숨겨진 이야기를 하나씩 찾으며 걸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걸어온 길이 새롭게 보이는 길이기도 합니다

부용천과 중량천 합수점 방향

동 오 역

동오역사 입구

첨석자 인원 확인

부용천으로 내려서며 ~

출발에 앞서 '화 이 팅"

부용천 징검다리

금 신 교

잠시 쉬어가며 ~

 새말 인도교

 부용천의 잉어떼

새말교 전 우측길로 올라서서 ~

새 말 역

※ 꽃나무 조형물

경기도청 북부청사역 사거리

 경기도청 북부청사

북부청사에 도착 휴식및 자유시간

경기 천년길 갤러리

평화토크홀에서 강의 시작 전 

단국대 정성권 교수님

 오늘의 주제 - 경기옛길. 유적과 유물을 통해보다

※ 강의가 끝나고 교수님과 함께

※ 강의가 끝난후 간식으로 샌드위치를 ~

천보산을 마주하고 경기도북부청사역으로 ~

그동안 무더위로 인하여 둘레길 걷기는 고사하고 외출조차 피하고 지냈는데

이제 더위도가시고 시원한 가을을 맞이한다는 처서(處暑)가지나며 열대야도 수그러진듯

오늘은 지난달 경기 옛길에서 멘토를 만나다 2회차에 이어 경흥길 천보산길

참석을위해 의정부경전철 동오역에 시간에맞추어 도착하여 명단확인후 네임카드를받고

주최측의 배려로 무더위를 피해 천보산길이 아닌 의정부소풍길 맑은물길인

 

부용천으로 내려선후 출발에 앞서 기념촬영후 천변을따라 오르며 금신교를

통과하며 잉어떼가 노닐고있는 부용천을 가로지른 새말인도교 밑을지나 새마역 그리고

새마교를 벗어나 우측 장곡로로 올라선후 가로공원길을따라 천보교입구인

경기도 북부청사역 사거리에서 우측 추동공원아래 위치한 경기도 북부청사로 다가서며

평화광장을지나 도청 입구에도착 휴식의 시간을갖고 경기천년길 갤러리와

 

북카페를 차례로 둘러보고난후 강의시간에 맞추어 평화토크홀로 들어서서

강사님이신 단국대학 정성권교수님의 '유적과 유물을 통해걷다' 라는주제로 경기 6대로

교통로와 곳곳에 산재한 보루와 성곽 그리고 불교와 연관된 강의를 끝으로

행사를 끝내면서 무더운 날씨에 수고하여주신 담당자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북부청사를 떠나면서 다음행사를 기대하며 각자의일상으로 돌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