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동산행기(1)

2011.02.16. 산을닮아좋은사람들과 시산제산행-북한산

최윤영(연산동) 2017. 6. 19. 14:59

 

 

 

* 북한산 인 수 봉.

* 백운봉 정상에서 단체로 기념촬영

 

북 한 산 -11.02.16.

 

산행구간 : 도선사-용암문-북한산대피소-백운문(위문)-백운대-백운산장-하루재-도선사주차장

산행시간 : 약 5 시간 30분 (시산제 포함)

참석인원 : 23+1명

 

* 우리산내음 시산제 산행에 앞서 

"산을 닮아 좋은 사람들"이 되고싶은 모든 분들의 정성을 모아
 신묘년 올 한해도 우리산내음 회원 상호간에 인내심과 협동심 으로

 화합과 사랑이 넘쳐나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 합니다. 

 지난 한해의 어렵고 힘들었던 일들을

 과거 속으로 묻어 버리고 그런 가운데 에서도

 우리님들이 서로를 위하고 아름다운 조화로 산 과 골짜기를 걸으며

 제각자의 건강을 위하는 모습과 몸짖으로 조용히 발을 옮기며

 흥겨워하던 노래소리와 경망 스러움도 너그러히 기억하시고
 무사 안전 산행이 되도록 보살펴 주심같이.....

아무쪼록 신묘년 올 한해에도

무거운 배낭을 둘러멘 우리의 어깨가 굳건하도록 힘을 주시고

험한 산과 골짜기를 넘나드는 우리의 두 다리가 지치지 않도록 힘을 주시고
가득 닮은 물병속에 물이 마르지 않도록 늘 채워 주시고
어렵고 힘든 길목에서 몸을 의지 할수 있게 하여 주시고
길을 잃고 잘못하여 엉뚱한 곳을 헤메이지 않게 하여 주시고
조난과 추위와 굶주림으로 무서운 밤을 지새지 않게 하소서

또한 바라건데
우리 산하의 모든 생물들은 저마다 아름다움을 지녔듯이
풀 한포기 꼿 한송이 나무 한그루도 함부로 하지않고
자연의 터전을 파괴 하거나 더럽히지도 않으며
새 한마리 미물의 곤충과도 벗 하고 지나며
추 한것은 덮어주고 아름다운 것은 그윽한 마음으로 즐기며

날로 발전하는 우리산내음과 함께

"산을 닮아 좋은 사람들"이 되기바라면서 
카페지기 님 이하 운영자. 전체 회원에 이르기까지
금년 산행의 무사 안녕을 비오니 기억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도선사 주차장에서 올려다본 인 수 봉.

* 도선사 주차장의 석 불.

* 삼각산 도선사 일주문

* 도선사 입구의 누 각.

* 도선사 옆 용암문 공원 지킴터

* 등로에서 바라다본 도선사 대웅전.

* 계곡의 겨울풍경

* 또 다른 계곡의 빙벽 

* 용암문을 향하여

* 용 암 문

 

* 북한산 대피소에 위치한 용암사지 석탑.

 

*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제 상.

* 시산제 참석인원 단체 기념촬영

 

* 시산제를 지내고 백운봉으로 떠나며 ~

 

 

* 노 적 봉

* 원 효 봉

 

* 노적봉의 또다른 풍경

* 만경봉의 끝자락

* 염 초 봉

* 백운봉의 뒷사면

 

* 백 운 문 (위 문)

 

 

* 만 경 대

* 의 상 능 선

* 오 리 바 위 (새 바위)

 

* 백운봉으로 오르는 철 계단.

* 백운봉에서 마주하는 인 수 봉.

 

* 정상에 새겨놓은 암 각.

 

 

* 염초봉 넘어로 원효봉 능선

* 백운봉 정상의 태극기.

 

* 인수봉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기고

* 백운봉 정상 풍경.

* 백운봉 정상에 오른 기념으로

* 새롭게 축성되고 있는 성곽 일부

* 백운문(위문)을 내려서기 앞서 아이젠을 착용하는 일행들 ~

 

* 백운산장의 풍경

 

 

 

* 인수봉의 위 용.

 

 

* 하루재 고개를 넘어

* 도선사 주차장으로 내려서며

 

* 시산제및 산행의 마지막 계단을 내려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