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동산행기(1)

11.03.01. 꽃샘추위덕에 피어난상고대 설경속으로-계양산

최윤영(연산동) 2017. 6. 19. 15:04

 

* 계양산 정상 스켓치

 

* 정상석을 배경으로 기념촬영.

 

계 양 산 (395 m) -11.03.01.

 

인천 계양 계산.임학.

산행구간 : 연무정-육각정자-하느재-정상-목상동갈림길-피고개갈림길-장맹이고개-계양역

산행시간 : 약 4 시간 (산행거리 : 약 5 km)

교 통  편 : 지하철 인천행 1호선 부평역 환승. 계양역 6번출구

산행인원 : 청파 윤도균*양파님. 연산동*유니님. 소나무*지혜님. 파랑새*패랭이님. 은영님.

 

인천을 대표하는 진산으로 해발 395m의 계양산은 

현 계양구의 행정관할지였던 부평도호부에서는 각 고을을 품는 가장 큰산으로

그곳을 지켜주는 수호신 역할을해 계양산을 주산으로 섬겨 제사를 지냈다는 얘기가 전해오는 
계양산 동쪽 기슭 봉우리에는 삼국시대에 축조된 계양산성(桂陽山城)이 있고,
 

서쪽으로는 조선 고종 20년(1883년)에 해안방비를 위해 부평고을 주민들이 참여하여 축조한

중심성(衆心城)이 징매이고개(景明峴) 능선을 따라 걸쳐 있었다.

또한 봉월사터, 봉화대의 유적지와 고려시대의 대학자 이규보가 거쳐하던 자오당터와

초정지가 위치한 곳으로 역사성과 유서가 깊은 곳이기도 하다.

계양산이란 이름은 지명의 변천에 따라

고려 수주 때에는 수주악(樹州岳), 안남도호부 때에는 안남산(安南山),

계양도호부 때에는 계양산(桂陽山)으로 부르던 것이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한 때는 아남산(阿南山), 경명산(景明山)이라고도 하였다.


  백제 초기부터는 현재의 공촌동 지역에서 생산된 소금을 계양산 징매이고개를 넘어

서울 신정동 토성을 거쳐 지나던 소금통로 구실도 했다고 하며.

산으로 접어들면 회양목 등 수목이 매우 울창하여.
계양산의 유래가 계수나무와 회양목이 자생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하는데,

1944년 1월 8일 인천시 최초의 도시자연공원(계양공원)으로 결정되고,

그 후 계양산은 시지정 제1호 공원이 되었다.

 

* 인천 지하철 계산역 6번출구 연무정 입구.

* 팔각정 으로 오르는 산행의 들머리

* 산행에 앞서 처음 선보이는 일요산행 프랫카드.

* 아침에 내린 눈이 희끗이 쌓인 돌계단을 ~

 

 

 

 * 팔각정자 계 성 정.

 

* 성벽처럼 쌓여있는 암 봉.

 

* 산불 감시초소

* 눈 꽃

 

 

 

 

 

 

  

* 하느재 쉼터 갈림길

* 데 크 전망대에서

 

 

* 유사시를 대비한 방공 참호 ?

 

 

* 정상이 가까워지며 상고대가 피어나기 시작 ~

 

 

 

* 한 겨울에도 볼수 없었던 상고대 설경속으로 점점 빠져들고 ~

 

 

* 하얗게 피어난 상고대를 배경으로

 

 

 

 

 

 

* 헬기장에 올라 정상을 줌으로 당겨 ~

* 상고대에 묻혀버린 정상을 배경으로

 

  

  

 

 

 

* 정상을 오르기 전의 동릉 헬기장.

* 계양산 정상의 정 상 석.

 

 

* 천 마 산 능선.

 

* 정상의 통신탑

 

 

 

 

 

* 하산길 상고대 숲을 내려서기 아쉬움에 ~

 

 

* 서릉의 헬기장.

 

 

 

 

 

  

* 서릉의 하산길 헬기장에서 정상을 향해 ~

 

 

 

* 하산길의 억새 풀숲.

* 피 고 개 갈림길.

 

 

 

* 중구봉으로 오르는 게단길

* 징매이 고개 터널 (산행의 날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