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 기 옛 길

경기옛길 봉화길 제 4길 곤지암에 깃든 이야기 곤지바위길

최윤영(연산동) 2023. 12. 1. 10:51

※ 이천의병 전적비

※ 신둔도예촌역 앞 조형물

 

경기옛길 봉화길 - 제 4길 곤지바위길. 

 (곤지암에 깃든이야기, 역사의 위인을 찿아 가는 길)

 

도보구간 : 곤지암역 1번출-곤지암읍사무소-열미교차로-하오량1교-봉현정(스탬프)-봉현1리마을회관-

                  봉현육교-신촌리마을회관-동원대학- 이천의병전적비(스탬프)-삼리정-신춘도예촌역

도보거리 :  약11km (실 12km) / 시간:3시간 30분(실 3시간 30분)

교  통 편 :  < 지하철 2호선 강남역-(신분당선 환승)-판교역(겅강선)-곤지암역

                 > 경강선 곤지암역-판교역(신분당선 환승)-지하철 2호선 강남역

곤지암에 깃든 이야기, 역사의 위인을 찾아 가는 길

‘곤지암’의 어원은, 옛날 이 마을 뒷산 끝자락에 연못이 있는 곳에 바위가 있다고 하여,

‘뫼 곤(崑)’ ‘못 지(池)’ ‘바위 암(巖)’자를 써서 곤지암이라고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이 일대는 조선시대부터 교통의 요충지였습니다. 이곳을 거쳐가는 사람들 로 가득했고, 이 때문에

곤지암 주막촌과 5일장이 유명했습니다. 광주에서 곤지암 까지 가기 위해서는

대쌍령과 소쌍령이라 불리는 두 개의 고개를 넘어야 하는데,

신립장군과 관련된 이야기가 전해옵니다. 신립장군의 혼이 두 개로 쪼갰다는 넋고개 전설과

벼락이 쳐서 바위가 갈라졌고, 지금도 그 바위 위에서 향나무가 약 400년 넘게 자라고 있다고 합니다.

조선 중기의 명장인 신립 장군을 기리며, 곤지암 바위를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 곤지암역 1번출구 방향

※ 1번출구를 나와서 좌측 방향으로 ~

※ 좌측 철교 밑으로 통과할것

※ 삼거리에서 계속 광여로를 따라 직진할것

※ 곤지암 읍사무소

※ 도로 건너편의 S-OIL 주유소

※ 곤지암 119안전센터

※ 열미교가 공사중이니 도로 우측 횡단보도로 건널것

※ 횡단보도에서 열미교 임시 통로로 진행할것

※ 열미리 보건 진료소

※ 우측의 열미 어린이집을 지나 ~

※ 우측길로 내려설것

※ 어린이집 입구에서 차량앞 건물 방향으로 ~

※ 좌측 남산애견소 방향으로 ~

※ 다시 좌측 길을 따라 ~

※ 곤지암천을 따라오를것

※ 좌측에 우(牛)사가 있는데 요즈음 소 럼피스킨 확산으로 인한 가축전염병이 끊이지 않는데

    이곳을 지나기기가 조심스러 웠는데 ~

※ 입구에 출압금지 방역중이라 줄을쳐 놓었으니 주의바랍니다.

※ 성남이천로 오 향 교.

※ 다리밑을 통과 우측으로 ~

※ 하오향 1교

※ 곤지암천을 따라서 ~

※우측으로 내려서서 곤지암천을 건널것

※ 다리건너 우측 고골농원 방향으로 ~

※ 부향교를건너 다시 천변을 따라갈것

※ 기쁨의교회를 지나 좌측길로 ~

※ 봉현리입구 사거리에서 직진

※ 이곳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

※ 다시 다리건너 좌측으로 ~

※ 웃개마을천을 따라

※ 봉현정 앞 느티나무

※ 봉현정 과 스탬프함

※ 스탬프함 앞에서 ~

※ 봉현 1리 마을회관

※ 이지아트앞 길을 따라서 ~

※ 우측 봉현육교 로 ~

※ 성남이천로

※ 양 방향 정개터널 입구

※ 좌측 새재길을 따라 ~

※ 부처재 고개를 오르는데 어제 내린 눈이 아직 깔려 있네요

※ 고개를 넘어서니 바로 공장이 ~

※ 신촌리 마을회관 과 경로당

※ 경흥대로 동원대학앞 삼거리

※ 정개산 아래 위치한 동원대학교 전경

※ 동원대학 정문을 지나 따라 오를것

※ 효 암 관

※ 인문사회관 뒤로 기숙사(동원드림하우스)

※ 대 학 본 부

※ 버스 주차장 건너편 이곳에서 우측으로 내려설것

※ 갈림길에서 우측 넓고개로 ~

※ 정개산 방향 등산로 

※ 넓고개 (이천의병전적비)방향

※ 이천의병 전적비

※ 이천의병 전적비

초기 의병운동의 직접적인 도화선은 1895년에 일어난 을미사변과 단발령이다.

명성황후가 시해를 당하자 일제와 친일 관료에 대한 조선 백성들의 분노는 극에 달했고,

곧이어 전통 사회의 질서와 가치관의 붕괴를 의미하는 단발령이 전해지자,

전국 각지에서 거세게 항일의병운동이 일어났다. 경기지역도 예외가 아니어서 이천, 광주, 여주,

시흥, 안성, 죽산, 포천, 양근, 양주 등지에서 의병운동을 시작했다.

특히 이천은 이천수창의소를 중심으로 의병 항쟁을 가장 활발하게 전개하였고,

경기 의병 활동의 중심지였다고 할 수 있다.

※ 제 4길의 두번째 스탬프함

※ 정 자 쉼 터

※ 경흥대로 좌측으로 내려설것

※ 삼리정 쉼터

※횡단보도 건너 직진할것

※ 설 봉 산

원 앞뜰 삼거리 신둔도예촌역 입구

※ 신둔도예촌역 앞 조형물

※ 제 4길 곤지바위길 도착점 신둔도예촌역

 

11월의 마지막인 오늘. 아직도 끝내지못한 아쉬움이 남아서 인지 연일 기온을

낮추어가는 영하의 날씨이지만 피곤하다는 이유로 이대로 머물고 있을수 없기에 봉화길의

남은구간을 걷기위해 배낭하나 달랑메고 나선후 경강선 곤지암역에 내려서니 

제 4길 곤지바위길 출발점이 2번 출구인가 싶었는데 어디에도 리본 표시가없어 1번출구로

돌아와 좌측철교밑 통로로 다가서며 흔들거리는 리본을 확인,하루속히 봉화길

 

출.도착점 안내표지판이 설치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하며 아침의 찬바람이

옷깃으로 스며드는 광여로를 시작으로 곤지암행정복지센터를 지나 계속 이어지는 도로인

열미교차로에 다가서니 열미교 증축 공사중이라 횡단보도를건너 교각 한쪽에

보행자 통로를지나 어린이집 삼거리에서 우측길로 내려선후 비포장 길을따라서 곤지암천

길을따라가는 길옆으로 소 목장을 지나면서 조심스러운것이 요즈음 럼프스킨

 

발병이후 확산으로인한 가축전염병이 끊이질 않기에 혹시나 싶어 지나오면서

출입이 통제되지 않었나 싶었는데 입구에 방역중 출입금지 팻말에 줄이쳐저있어 미안한

마음으로 성남이천로 교각밑을통과 하오량 1교를건너 곤지암천을 따라오르다 

도로를 벗어나 천변을건너 고골농원방향으로 들어서며 부향교를건너 기쁨의교회를돌아

봉현리입구정류장 사거리에서 웃개울마을천을 따라오르니 느티나무 세그루가

 

서있는 봉현정에 도착해 잠시 쉬어가면서 첫 스탬프를 찍은후 흔적을 남기면서

다시 봉현 1리마을회관에서 성남이천로 정개터널 봉현육교를 건너서며 새재길을 따라서

올라서는 길목에 희끗이 눈이깔려있는 부처대 고개를넘어 신촌리로 내려서며

신촌리마을회관과 경로당을지나 경흥대로 동원대학 삼거리에서 정개산아래 동원대학의

전경을 바라보며 예전 정개산 산행후 산수유마을로 내려서던 추억을 떠올리며

 

동원대학 입구로 들어서서 대학로를 따라오르다 버스정류장입구 건너편 숲으로

내려선후 우측 넓고개 방향으로 발길을 옮기며 잠시 숲길을 돌아내려서 이천의병전적비

공원으로 내려서서 두번째 스탬프를찍고 전적비 주위를 둘러본후 모처럼 휴식의

시간을갖고 남정골로 내려서며 삼리정 쉼터지나 설봉산을 바라보며 원앞뜰 삼거리에서

마주한 제 4길 도착점인 신둔도예촌역으로 다가서며 곤지바위길을 끝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