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 기 옛 길

경기옛길 영남길 제10길-영남길의 마지막 구간 이천옛길

최윤영(연산동) 2023. 12. 26. 21:02

※ 어재연 장군 생가터 석

 이재연 장군 생가 (중요민속자료 127호)

경기옛길 영남길 - 제 10길 이천옛길. 

 (풍청도로 이어지는 경기도 영남길의 마지막 구간)

 

도보구간 : 금산리정류장-하산전입구-하사전마을회관--상산전리-산양저수지-산양교-

                  부레미마을(스템프)-산성41리마을회관-이재연장군생가(스탬프/문화유산)

도보거리 : 9.9km (실 10.1km) / 시간: 3시간 30분(실  3시간)

교  통 편 :  < (참고하실것)남부터미널-장호원-산성리

                  > 산성리(15:40출 27번)-장호원(16:30출 9.300원)-남부터미널(17:50착)

 충청도로 이어지는 경기도 영남길의 마지막 구긴

이천옛길은 영남길의 마지막 구간으로 아름다운 우리네 농촌의 들길을

즐길수 있는 길입니다. 안성의 금산리를 출발하여 이천의 산양리로 들어서면 영남길에 얽힌

재미있는 설화들을 만나 볼수 있습니다. 석산리 부래마을은 이천의 정보화마을로

조성된후 성공적으로 안착하여 지금은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즐길수 있는 아름다운

마을이 되었습니다. 부래미 마을을 지나면 충북으로 이어지는 길의 종점에서

외세의 침입에 용감히 싸웠던 이재연 장군 생가를 만날수 있습니다.

 세 9길의 도착점 금산리 정류장

 제 10길 이천옛길의 출발점 하전마을 입구

 제 9-10길의 출.도착점 안내판

 금산 상산전-하산전 마을표지석

 금 산 슈 퍼

 다리를 건너 좌측으로 ~

 하산전 마을회관

 상산전 마을로 가는 길

 갈림길에서 우측 길로 ~

 전봇대에서 좌측 길로 ~

 앞쪽 우측 전봇대에서 개울을 건너기전 좌측으로 바로 돌아내릴것

 要 注意 - 좌측에서 우측으로 바로 돌아 내릴것 ( "∩" )

 고부갈등도 없애버린 밤. 율면 이야기 판

 이곳이 눈으로 덮힌 빙판이여서 두번씩이나 미끄러졌으니 눈이 덮힌 상태에서 조심할것

 산 양 저 수 지

 저수지 둑길 (이곳으로 가면 안됨)

 저수지 둑  좌측으로 바로 진행할것

 산양 1리 마을회관

 도로를 건너 우측으로 ~

 석원천의 지류인듯 ?

 흰눈이 깔려있는 끝이 보이지 않는 둑방길을 따라 ~

 이곳에서 우측 다리를 건너 직진할것

 목장입구에서 우측으로 올라설것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직진할것

 신양 2리 마을회관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

 산 양 교

 도로를 건너서 직진할것

 우측 담장끝에서 우측 으로 ~

 다리를 건너서 좌측 둑길로 ~

 다리를 건너지 말고 우측으로 ~

 사거리에서 직진할것

 다목적 체험관앞 스탬프함과 안불암의 전설 이야기 판

 부레미 마을 다목적 체험관

 부 레 미 란 ?

부레미 마을은 원래 불암리로 불렸었는데 마을에 부처 형상을 닮은바위가 있었기

때문이 였는데 세월이 흐르면서 사람들의 발음이 흐려지기 시작하더니

불암리가 부해미로 바뀌게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2003년 체험마을로 지정되면서

마을어르신들이 마을 이름에 의미를 부여하기로 하였는데  

부 래 미 란 ?  각각의 글자를 풀어내  부자 부(富).올 래(來).아름다울 미(美)로 해서

"마을에 오시는 모든 분들이 부자가 되시고 아름다워 지셨으면 좋겠다는 바램" 을

마을 이름에 새기게 되었다고 한다.

 우측으로 진행할것

 갈림길에서 좌측 전방으로 ~

 신성 2리 마을회관

 좌측으로 진행할것

 일생로에서 차도를 따라 갈것

 어재연 장군 고택 입구로 들어서서  쌍충연 입구에서 좌측 산성 1리 마을회관으로 따라 오를것

 산성 1리 마을회관

 쌍충연 쉼터 정자

 충 장 사

 마을길을 따라올라 어재연 장군 생가로 ~

 어재연 장군 생가

※ 어재연 장군 생가 (중요민속자료 제127호)

어재연 장군 생가는 병인양요 때 선봉장으로 광성진을 수비하였으며,

신미양요가 일어나자 미국 로저스 제독이 지휘하는 군함과 광성진에서 전투를 벌이던 중

전사한 어재연(1823~1871)장군이 태어난 장소입니다. 1800년대 초에 지은 것으로

추정되며 앞에 넓은 마당을 두고 사랑채와 안채·광채가 모여 튼 ‘ㅁ’자 형의 배치구조를 이루고 있습니다.

부엌광이나 골방은 따로 두지 않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여유있게 배치되어 있으며

원형의 변형없이 비교적 잘 보존된 가옥입니다.

※ 영남길 제 10길의 스탬프함과 어재연 장군 이야기 판

※  경기옛길 영남길 완주의 도착점 제 10길 이천옛길 마지막 지점의 안내판 

※ 생가 오름길의 부정타는 느티나무

 부정타는 느티나무 이야기

옛날 이마을에 살던 어재연 장군의 후손 어윤기의 장례를 지내던 중

이 느티나무 아래 상여를 놓게 되었는데 상갓집에서 음식물을 먹은 조문객과

장례에 참여한 마을사람들이 원인모를 병에 걸렸다 하여 그뒤로

느티나무 밑에 상여를 놓지 않었으며 마을의 큰 행사가 있을때는 이 느티나무에

면저 술을 올려 마을의 평안을 기원 했다고 함.

※ 쌍 충 연 ( 아래.위.두연못을 가르켜 쌍충연이라 함)

 석천루 검도관

  석천루 검도관 앞 이곳이 27번/장호원 행 버스정류장임. 15:40 / 17:50 버스시간 참고할것

 

제 9길 도착점인 금산리버스정류장에 예상보다 앞당겨 도착했기에 잠시

망서리다 추위도 풀리고 햇볕도 비쳐지기에 제 10길을 이어 걷기로 하고 출발점인

하산전 입구로 다가서며 새로 세워놓은 제 9-10길 출.도착점인 안내판을

마주한후 왠지 한결가벼운 발걸음으로 금산슈퍼를지나 마을어귀를 돌아서 하산전

마을회관앞 마을길을벗어나 산길도로를 따라오르다 갈림길에서 상산전

 

마을로 들어서는데 예전과 달리 길이 많이 넓어져 한결 편하게 걷다보니

물이 넘쳐흐르는 산골 가옥으로 올라서기전 바로 좌측으로 "U"턴하게 되어 있어서

눈이 덮여있는울퉁불틍한 길을따라 내려서는 길목에 "율면이야기" 판을

확인하고 돌아서며 한발내딛다 미끄러져서 일어나다 또 미끄러지고 앗차싶었는데

큰사고가 아니여서 얼마나 다행이였는지 ~ 문제는 눈에덮여있는 길인듯

 

싶었기에 한겨울에 이곳을지날때는 조심해야겠다 싶은 생각으로 산길을

내려서서 산양저수지로 다가서며 눈에 덮여있는 저수지를 돌아내려 마을길을따라

산양1리 마을회관을지나 일생로 도로를건너 석원천의지류인 농수로길로

들어서며 흰눈이 깔려있고 곧게 뻗어있어 끝도 보이지 않는 들판길에 첫 발자국을

남기면서 한참을따라가다 둑방길사거리에서 우측 다리를건너 목장길을

 

구비돌아 넘어선후 마을길을 벗어나며 산양 2리 마을회관을지나 석교촌

이야기판이있는 산양교를건너 계속 들판길을 돌아나와 부래미마을 다목적체험관

앞에도착 스탬프를찍고 머물시간도없이 신성 2리 마을회관을거쳐 언덕

느티나무아래 당집을 확인하며 다시 일생로로나선후 차도를따라 어재연장군고택

입구로 들어서며 갈림길에서 쌍충연과 산성 1리 마을회관을지나 충정공

 

어재연 장군을모신 사당 충장사를 둘러본후 마을길을 돌아서 제 10길의

도착점이자 영남길 마지막구간 어재연 장군 생가로 다가서며 안밖으로 둘러보며

눈이내린후 어려운여건속에서도 해냈다는 안도감과 성취감을 느끼면서

마지막 스탬프를 찍으며 문화유산 스탬프도 확인 경기옛길과 영남길의 안내판을

뒤로한체 부정타는 느티나무 길을 따라서 버스정류장으로 향하고 있다